2022.07.21 21:26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18만명을 넘어서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연합뉴스가 외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일본 방송 NHK는 이날 일본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만6229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전날 15만2536명을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최대 기록을 나타냈다. 도쿄에서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1878명 발생하면서 처음으로 3만명을 넘었으며, 전국 47개 도도부현(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35곳에서 최다를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 여섯 번째 유행인 '제6파'의 정점이었던 지난 2월 4일 기준 종전 하루 확진자 최다 기록(10만4169명) 보다 두 배가량으로 늘어나면서, 코로나19 일곱 번2022.07.21 10:1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가 자발적 원격수업을 독려하면서 교육관련주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메가엠디는 825원(29.84%) 상승한 3590원에 거래되며 코스닥시장 주가상승률 1위를 달리고 있다. YBM넷도 25%대 상승을 기록 중이며 코스닥시장 상승률 3위에 랭크됐다. 이외에도 아이스크림에듀가 17.61% 상승했고, NE능률도 16/32% 상승하면서 상승률 상위종목에 이름을 올리며 상승률 상위종목에 합류했다. 이날 10시 현재 코스닥시장 주가상승률 상위 30개 종목은 다음과 같다.표기 순서는 상승률 순위, 종목명, 10시 현재 주가, 상승률 순이다. 1위 메가엠디 3590원 (29.84%2022.07.20 16:22
최근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인 BA.5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로나19 진단키트·백신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단키트 관련 기업들의 경우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2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표적으로 휴마시스는 지난 1일 1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지만 이날 오후 1시 현재 2만455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진단키트 관련주로 분류되는 수젠텍은 이달 초 대비 80%를 상회하는 상승폭을 보이고 있고 같은 기간 현장진단2022.07.20 15:09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0일 ㈜두별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2천400개 약720만 원 상당의 의료기기를 받았다. ㈜두별은 의료 기기 및 생활용품을 유통·판매하는 업체다. 지난 6월에도 자회사인 ㈜한별트레이드가 코로나19 진단키트 2천400개를 기탁한 바 있다. 곽동이 ㈜두별 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에 취약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진단키트를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시기에 진단키트를 기탁해 준 ㈜두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인천사회복2022.07.19 22:00
1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7만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모두 7만28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는 6만9882명을 기록한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942명 늘어난 숫자다. 1주 전 화요일인 12일 3만8651명에 비해서는 3만4173명 증가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에서 2만1249명, 서울 1만7199명, 인천 4382명 등 수도권에서 4만2830명(58.8%)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비수도권에서는 모두 2만9994명(41.2%)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남 3846명, 경북 3149명, 충남 2750명, 충북 2209명, 강원 2204명, 전북 2200명, 대구 2130명, 울산 2106명, 대전 2062명, 부산 22022.07.19 20:21
19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명 넘게 발생했다.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모두 6만15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전날 동시간대 5만9799명보다 352명 늘고, 1주 전 화요일인 12일 3만3847명 대비 2만6304명 증가했다.오후 6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6만명이 넘은 것은 지난 4월 26일 6만1814명 이후 84일 만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만6143명, 서울 1만3185명, 인천 3863명 등 수도권에서 3만3191명(55.2%)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비수도권에서는 모두 2만6960명(44.8%)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북 3171명, 경남 3058명, 충남 2750명, 강원 2204명, 전북 2200명, 대구 2130명2022.07.19 17:29
한국표준협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가진단키트 3300세트를 대전광역시 동구청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구재단이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수젠텍이 동참해 지역사회 상생협력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추진하게 되었다.기부물품은 대덕연구개발특구 소재 연구소기업인 수젠텍이 개발한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로 비인두(비강) 검체에서 항원을 검출해 15분 내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는 1만6500회 분으로 대전 동구청에 전달됐으며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한국표준협회 한성길 지역본부장은 “이번 기부로 우리 연구기관의 발전과 코로나 취약계층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어2022.07.19 14:43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오미크론(BA.5) 등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바이오 기업과 협력을 강화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바이오 기업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항원 물질과 변이 바이러스 대응 백신 원액 기술 이전에 대한 CMO(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맺어진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최근 확산되고 있는 변이주에 맞춰 변경 체결한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로부터 코로나19 변이주 백신에 대한 기술을 이전 받아 원액 생산에 활용하게 된다. 변이주 원액 생산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노바백스와 기존 계약한 안동 L하우스 내 3개 생산시설 중 2곳에서2022.07.18 16:18
중국의 일부 지역은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봉쇄 기간을 연장시켰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17일까지 일주일동안 중국의 일간 평균 본토 확진자 수는 390명으로 지난 일주일의 340명보다 증가했다. 이는 아시아 다른 지역의 확진자 수보다 낮지만, 중국은 여전히 ‘제로 코로나’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확진자 수가 증가하자 방역 강도를 높였다.중국의 금융중심인 상하이는 아직 3~5월의 봉쇄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6월 말부터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확진자 발생 지역에서 대규모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상하이 정부는 “지금까지 사회지2022.07.16 10:09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2400명 가량 증가하며, 사흘 만에 4만명을 재돌파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만131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가 4만명을 돌파한 것은 지난 13일(4만266명) 이후 사흘 만이다. 이는 전일 대비 2428명 늘어난 수치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4만1023명, 해외 유입은 287명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누적 확진자는 1872만1415명에 달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확진자가 2만2927명으로 전체의 55.4%를 차지했다. 이 중 경기지역 신규 확진자가 1만14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9449명 △인천 2061명 등이 뒤를 이었다2022.07.16 09:18
북한이 켄타우로스 변이(BA.2.75)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신규 확진자가 460여명 발생했다고 집계했다. 특히 코로나19 유입원으로 지목한 대북 전단을 언급하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16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조중통)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북한 전역에서 발생한 신규 발열 환자가 46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1일부터 전날까지 5일간 일일 신규 발열 환자 수가 1000명대 아래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4월 말부터 최근 3개월간 신규 발열 환자는 총 477만여명으로, 이 중 치료 중인 0.02%(980여명)을 제외한 나머지 환자는 모두 쾌유됐다고 전했다. 문제2022.07.15 10:15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9.1%로 1981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물가 상승의 주범으로 꼽혔던 휘발윳값이 14일(현지시간)로 30일 연속 하락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11일 기준으로 지난주 미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3.7리터)당 4.65달러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휘발윳값은 6월 중순에 갤런 당 5.01달러를 기록한 이후 4주 연속 하락했다.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14일 미국 전국 평균 휘발윳값은 4.61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6월 14일에는 최고치인 5.02달러를 기록했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갤런당 6달러가 넘었으나 이날 5.99달러로 처음으로 5달러대에 진입했다.현재 미국에서 갤런당 휘발윳2022.07.15 10:00
홈플러스가 코로나19 4차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에게 유급휴가 2일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4차 접종 백신휴가는 정부 지침에 따라 1972년 이전 출생자나 기저질환자 중 3차 접종(얀센은 2차 접종) 완료 후 4개월이 경과한 임직원에게 부여한다. 이번 백신휴가 대상자는 1만500여 명으로 홈플러스 전체 임직원 2만 여 명의 약 52%에 달한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안전과 건강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본사 및 점포 임직원은 물론 고객과 마주하는 온라인 배송기사가 소속된 운송사와 온라인 고객센터 상담사가 소속된 협력사에도 백신휴가 협조를 요청해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접종 당일 포함 2일의 유급휴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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