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9 18:00
한화오션이 13년 만에 태국 호위함 수출을 재개하며 후속 사업으로의 확장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국 해군의 추가 도입 계획과 장기적인 유지·보수·정비(MRO) 수요까지 고려하면 향후 수조 원대 규모의 추가 실적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9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태국 왕립해군의 차세대 호위함 1척 건조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본계약을 위한 세부 협상에 착수했다. 호위함 건조와 통합군수지원을 포함한 제안 규모는 167억3000만바트(약 6833억원)다. 법정 이의 신청 접수 기간이 끝나는 오는 18일 선정 결과와 심사 기준이 공식 발표되고 계약이 최종 체결되면 해당 사업은 2023년 한화오션 출범 이후 첫 해외2026.09.09 16:04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이집트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국산 경공격기와 미래 항공전투체계를 선보이며 아프리카 거점 신흥 무기 시장 개척에 나선다.한국항공우주산업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현지시각) 열리는 '이집트 국제에어쇼(EIAS)'에 참가해 현지 항공우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국내 방산 업체 중 유일하게 이번 행사에 참가한 KAI는 이집트 공군이 추진 중인 36대 규모의 고등훈련·경공격기 획득 사업을 주요 수주 대상으로 삼고 대표 수출 기종인 국산 경공격기 FA-50의 우수한 성능과 운용 편의성, 다양한 임무 수행 능력을 소개할 예정이다.KAI는 이번 전시에서 FA-50과 FA-50 비행 체험 시뮬레이터를 전2026.09.09 14:37
[핵심 포인트]○ 현지화 강화 모델 공개: 현대로템이 MSPO 2026에서 폴란드 사양에 맞춘 K2PL을 공개하며 능동방어시스템(APS), 안티 드론 장비, 원격 사격 통제 체계 통합 계획을 공식화했다.○ 3각 기갑 축 구축: 폴란드는 한국(K2), 미국(M1), 독일(레오파르트 2) 3개 축을 혼용하며 최신 전차 739대를 실전 운용 중이며, 계약 완료 시 총 959대 규모로 유럽 최대 기갑 전력을 갖추게 된다.○ 설계 사상의 격돌: 무거운 장갑 위주의 M1A2 SEP v3 및 레오파르트 2A8에 맞서, K2는 자동장전장치 기반 3인승 경량 차체(55톤급)와 높은 출력 대 중량비를 앞세워 교량 통과 등 작전 유연성에서 우위를 점했다.○ 미래 플랫폼 경쟁: 미 육군이 중량2026.09.09 11:17
한화가 폴란드를 비롯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부 접경국을 겨냥해 차륜형 장갑차에 탑재하는 50kW급 고출력 드론 요격용 레이저 무기를 제안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 공략에 나섰다.8일(현지시각) 디펜스뉴스에 따르면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연례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 첫날 한화 관계자는 8륜 구동 장갑차 '타이곤(Tigon)'에 50kW급 레이저를 탑재한 신형 차륜형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체계는 한국군이 2024년부터 운용 중인 고정형 '천광' 레이저를 기반으로 출력을 대폭 강화하고 기동성을 부여한 버전이다.한국군이 도입한 천광 레이저는 중요 국가 전략 시설 방어를 위해 실전 배치돼 운용 중이다. 한화는 여기에 고2026.09.09 10:19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주력 고정익·회전익 항공기에 무인기를 연동한 미래전투체계를 앞세워 유럽 항공방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KAI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현지시간)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제34회 2026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MSPO는 1993년부터 열린 육·해·공 통합 방산전시회로 유럽 3대 방산 행사 중 하나로 꼽힌다.KAI는 전시관에 ‘미래전투체계존’을 마련해 무인전투기(UCAV), 다목적무인기(AAP)를 연동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저궤도 통신위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차세대공중전투체계(NACS)를 공개했다. 회사는 이와 함께 국산 전투기를 향후 6세대 전투기로 발전시키기 위한 단계2026.09.09 09:51
일본 방위성이 미국 보잉이 개발한 무인 전투기 MQ-28 '고스트 배트(Ghost Bat)'를 연안 방어망에 편입하는 방안을 초기 타당성 검토 과제로 올렸다.군사 전문 매체 아미레커그니션은 2026년 9월 7일(현지시각) 보잉 측이 일본의 연안 방어망 구축 사업인 '실드(SHIELD)'에 MQ-28을 제안할 계획이며, 일본 정부는 약 6억 4200만 달러(약 8614억 원) 예산 배정과 맞물려 기종 적합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광활한 서남 도서 지역 방어선을 무인 체계로 메우려는 일본의 이번 구상은 독자 유·무인 협업체계(MUM-T)를 개발 중인 한국 항공우주 방위산업 생태계의 기술 실증 속도 경쟁을 자극할 것으로 관측된다.8600억 원 방어망 실드와 무인2026.09.09 08:48
한화오션이 6800억원대 규모의 태국 왕립해군 차세대 호위함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동남아 수상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한화오션은 태국 왕립해군의 차세대 호위함 도입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본계약 체결을 위한 세부 협상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최종 계약에 앞서 기술 사양과 사업 범위 등 구체적인 조건을 조율하는 단계로, 계약 조건은 향후 협상 결과에 따라 확정된다. 태국 왕립해군이 공고한 사업은 호위함 1척 건조와 통합군수지원 등을 포함하며 제안 규모는 167억3000만바트, 한화 약 6833억원이다. 이번 사업에는 한화오션을 비롯해 스페인과 싱가포르, 튀르키예 등 글로벌 방산업체2026.09.09 07:42
스웨덴 정부가 2026년 9월 7일(현지시각) 발트해 안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산 고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도입에 7억 3000만 달러(약 9792억 원)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프랑스 AFP 통신은 8일 스웨덴 정부 성명과 현지 TT 통신을 인용해 이번 계약에 발사대 장착 특수 차량 약 10대와 정밀 유도 탄약이 포함되며 첫 인도는 2027년에 시작된다고 보도했다. 북유럽 국가들의 나토(NATO) 가입 이후 미국 무기체계 결속이 빨라지면서 유럽 수주 확대를 노리는 한국 방산 기업의 시장 개척 경로에도 직접적인 변수가 발생했다.발트해 안보 공백과 나토 규격 전환스웨덴 국방부는 공식 성명을 내고 하이마스 도입으로 스웨덴군이 기2026.09.09 07:05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을 계기로 해양 무인 무기체계가 현대 해전의 핵심 게임체인저로 급부상한 가운데, 일본의 유력 중형 상업용 조선사인 오노미치 조선소(Onomichi Dockyard)가 미국 방산 스타트업과 손잡고 군사용 '무인 수상정(USV·드론 보트)' 대량 양산에 전격 착수한다.벌크선과 유조선 등 민간 상업용 선박을 주로 건조해 온 전통 조선소가 군사·민간 양용이 가능한 '이중 용도(Dual-use)' 해양 드론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첫 신호탄이다.특히 일본 자위대는 물론 미군 조달 시장까지 공급망 진입을 노리고 있어, 인도·태평양 도서 지역 방어를 위한 미·일 해양 물류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9월2026.09.09 06:37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이 2026년 9월 8일(현지시각) 개막한 제2회 엘 알라메인 국제 에어쇼에서 주력 작전기체 4종을 해외 에어쇼 최초로 공개하며 중동·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나섰다.군사 전문 매체 제인스와 항공 전문 매체 미그플루그는 9월 8일(현지시각) 중국이 전투기·급유기·조기경보기·헬기 패키지를 전시했으며, 동일한 전시장 활주로에 미국과 러시아 주력 군용기도 집결해 이집트 정부를 상대로 판촉전을 벌였다고 보도했다.무기 수입선 다변화를 추진하는 이집트 시장 특성상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비롯한 한국 방산업체 역시 아프리카·중동 거점 확보 과정에서 중국의 공군 체계 공급 공세와 마주하는 경쟁 경로에 놓였다.훈련 거2026.09.09 02:00
유럽 국가들이 겨울철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에 대비해 미국산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을 새로 구매해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기존에 유럽 각국이 보유한 패트리엇을 우크라이나에 넘기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유럽의 자금으로 미국산 요격미사일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다. 유럽연합(EU)도 우크라이나가 EU 차관으로 미국산 패트리엇을 살 수 있도록 ‘유럽산 우선 구매’ 원칙의 예외 적용을 승인했다.블룸버그통신은 유럽 국가들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우크라이나 우선 요구목록(PURL)’에 낸 출연금으로 미국산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을 구매해 키이우에 전달하는 방안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각) 보2026.09.08 20:39
국내 방산 5사가 폴란드에서 현지 군의 요구를 반영한 무기와 미래 전투체계를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K2·K9·FA-50 등 한국산 무기의 도입으로 형성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기존 전력의 보강과 차세대 전력 확보 수요까지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8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이날부터 11일까지(현지 시각)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국제방산전시회 ‘MSPO 2026’에 참가한다. 올해 행사에는 40여 개국의 방산기업 1000여 곳이 참가한다. 폴란드형 K2 전차(K2PL)를 개발 중인 현대로템은 국내 방산기업 중 최대 규모의 부스를 꾸2026.09.08 15:40
유럽 시장에서 다연장로켓(MLRS) 시장을 놓고 미국 록히드마틴의 하이마스(HIMARS)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천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스웨덴이 하이마스 구매를 결정하면서 구매국 숫자는 하이마스가 현재로서는 우세하다.군사 전문 매체 클래시리포트는 8일 스웨덴이 약 10문의 하이마스로켓 시스템을 약 7억 2900만 달러에 구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인도는 2027년으로 예정돼 있으며 탄약은 스웨덴 방산업체 사브가 록히드마틴과 협력해 스웨덴에서 생산한다.이로써 유럽 국가들 가운데서 하이마스를 구매했거나 구매하는 국가는 폴란드, 루마니아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우크라이나. 크로아티아, 스웨덴 등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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