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4 02:00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외부 보수 수령을 금지하는 내부 규정이 있음에도 국제결제은행(BIS) 이사직에 대한 보수로 연간 약 14만 유로(약 2억4080만 원)를 받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FT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지난해 BIS 이사로서 13만457스위스프랑(약 2억4300만 원)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 14만 유로(약 2억4080만 원)에 해당한다. BIS는 1930년 설립된 유로존 중앙은행 간 협력기구다.라가르드 총재는 2024년 ECB에서 기본급 46만6000유로(약 8억1520만 원)와 수당 13만5000유로(약 2억3220만 원)를 받았고, 이를 합한 총보수는 약 60만1000유로(약2026.02.23 02:00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지난달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례 행사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의 연설 도중 자리를 떠난 이유에 대해 “지나치고 불필요하게 공격적이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러트닉 장관의 발언이 행사 성격에 맞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반론 기회도 없이 마지막 연사로 나와 유럽을 전방위로 비판하는 것을 듣는 것은 지나쳤고 불필요하게 모욕적이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다보스 만찬서 드러난 대서양 균열논란이 된 자리는 다보스에서 열린 초청 만찬 형2026.02.21 19:49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조기 사임설을 정면으로 일축하며 2027년 10월 임기 만료까지 자리를 지키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9일(현지시각) 라가르드 총재 단독 인터뷰를 보도하며, 그가 "임기를 끝내는 것이 나의 기본 목표"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현지시각 18일 라가르드 총재의 조기 사임 계획을 보도한 지 하루 만에 나온 반박성 발언으로, 유럽의 통화 권력 지형을 둘러싼 정치적 논쟁에 불을 지폈다.왜 지금 사임설인가…마크롱의 '인사 선점' 계산이 논란의 뿌리는 프랑스 정치 일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3선 연임을 금지2026.02.19 09:06
미국의 고율 관세 인상이 중국의 대유럽 수출 급증을 촉발한 주된 원인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펴낸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유로존 수출 증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이전부터 진행된 구조적 변화의 결과라고 진단했다.◇ “관세 인상 전부터 진행된 흐름”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를 인상했으며, 특히 중국산 제품에는 더 높은 관세를 부과했다. 이에 따라 중국의 대미 수출은 크게 감소했다.그러나 ECB는 이번 보고서에서 중국의 대유럽 및 신흥시장 수출 확대가 단순히 미국 시장 위축에 따2026.02.19 02:00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8년 임기 만료 시점인 오는 2027년 10월 이전에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FT는 라가르드 총재의 사정을 잘 아는 인사를 인용해 라가르드가 내년 4월 예정된 프랑스 대선 이전에 자리에서 물러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라가르드는 지난 2019년 11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에서 ECB 총재로 자리를 옮겼다. 프랑스 출신인 그는 유로존 통화정책을 총괄하는 ECB 수장으로서 유럽 경제 위기 대응을 이끌어왔다.이 소식통에 따르면 라가르드는 임기를 끝까지 채우지 않고 물러남으로써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2026.02.05 04:00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이 1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유럽중앙은행(ECB)의 물가 목표치를 한층 더 밑돌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 향방을 둘러싼 ECB 내부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유로존 소비자물가는 지난 1월 전년 대비 1.7% 상승해 전달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이라고 유럽 통계 당국이 밝혔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상승률은 2.2%로 낮아지며 2021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서비스 물가 상승률도 3.2%로 둔화됐다고 유로스태트는 설명했다.이같은 지표는 ECB가 올해 첫 통화정책 회의를 여2026.01.22 03:00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만찬 행사에서 거친 발언으로 야유를 받는 소동이 벌어졌다.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도 연설 도중 자리를 뜬 것으로 전해졌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참석자를 인용해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전날 밤 열린 만찬 행사가 러트닉 장관의 공격적인 발언 이후 소란으로 번졌다고 21일 보도했다. 이 행사는 래리 핑크 블랙록 최고경영자(CEO)가 주최했으며 핑크 CEO는 WEF 임시 공동 의장을 맡고 있다.FT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연설에서 재생에너지보다 석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유럽을 깎아내리는 표현도 사용했다. 이2025.12.18 23:18
유럽중앙은행(ECB)은 18일(현지시각)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네 차례 연속 동결했다. ECB는 이날 통화정책 회의에서 예금금리를 현행 2%로 유지하고, 기준금리와 한계대출금리도 각각 2.15%와 2.4%로 동결했다. ECB 정책위원들은 이어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은 채, 유입되는 경제 지표에 따라 회의마다 정책을 결정하겠다는 종전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ECB는 또한 이날 공개한 새로운 경제전망에서 향후 유로존의 경제 성장세가 다소 강화되고, 물가 상승률은 향후 2년간 목표치인 2%를 밑돈 뒤 2028년에 다시 2% 수준으로 복귀할 것으로 내다봤다. ECB는 성명을2025.12.10 05:50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로존을 비롯한 글로벌 중앙은행이 내년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상반된 통화정책에 따른 미국 달러화 약세 심화 가능성이 제기됐다. 9일(현지시각)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스와프 시장 가격 동향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이 2026년에 금리를 인하하기보다는 인상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도했다. 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9~10일로 예정된 이달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사실상 확실시되고 있다. 연준은 또한 내년에도 최소 두 차례 이상의 추가 금리 인하가 점쳐지고 있다. FT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호주와 캐나다도 경기 회복에 힘입어 내년에2025.10.31 05:56
유럽중앙은행(ECB)이 30일(현지시각)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동결했다. ECB는 이날 통화정책 회의에서 예금금리를 현행 2%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준금리와 한계대출금리도 각각 2.15%와 2.40%로 동결했다. 이는 지난 6월 금리를 인하한 이후 세 차례 연속 동결이다.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에 근접하면서 ECB는 작년 사상 최고치였던 4%에서 정책 완화 사이클을 이어가고 있다. ECB는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이 중기 목표치인 2% 부근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물가 전망에 대한 통화정책위원회의 평가도 대체로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유로존 경제는 성장세를 이2025.09.11 21:42
유럽중앙은행(ECB) 금리인하 포기 " CPI 물가 예상밖 급등"...뉴욕증시 달러환율 비트코인 충격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인하를 포기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통화정책이사회를 열고 정책금리를 변동 없이 유지한다고 밝혔다. 예금금리(2.00%)와 기준금리(2.15%), 한계대출금리(2.40%) 등 3대 정책금리가 모두 동결됐다. 라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통화정책 기준인 예금금리와 한국 기준금리(2.50%)의 격차는 0.5%포인트, 미국(4.25∼4.50%)과는 2.25∼2.50%포인트를 각각 유지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8월 한 달 동안 0.4% 오르면서 연 인플레가 2.9%로 상승했다고 11일 미국 노동통계국이 발표했다. 그 직전 7월에는 월간 물2025.09.11 20:17
유럽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12시(현지시각)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에 비해 0.50% 상승한 9273.06을 기록하고 있다.유로스톡스50 지수는 0.40% 오른 5382.93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대 독일 DAX30 지수는 0.22% 상승한 2만3684.98, 프랑스 CAC40 지수는 0.89% 오른 7830.18을 가리켰다.외환시장은 11일(현지시각)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ECB는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통화정책 기준인 예금금리를 2.00%로 동결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2025.09.03 01:35
유럽중앙은행(ECB)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지난 1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정치적 압박을 가하면 미국 경제는 물론 전 세계 경제에 큰 위험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DW가 보도했다.DW는 또한 다음 주로 예정된 프랑스 총리 불신임 투표가 유럽 경제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도 함께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개입 시 경제 불안 우려라가르드 총재는 프랑스 라디오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리사 쿡 연준 이사를 해임하겠다고 위협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녀는 미국 중앙은행 독립성이 흔들릴 경우 미국 경제 조화가 깨지고, 이 영향이2025.08.25 05:00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외국인 노동자가 유로존 경제 성장에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노동력 유입이 유럽 내에서 극우 세력의 지지 확산 등 정치적 반발을 동반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24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전날 열린 미 연방준비제도 주최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하 자리에서 유로존 경제 성장의 숨은 동력으로 외국인 노동자 유입을 꼽았다.◇ 노동력 부족 완화·산출 감소 방지라가르드는 이 자리에서 “지난 2022년 기준 외국인 노동자는 전체 노동력의 9%에 불과했지만 최근 3년간 노동력 증가의 절반을 차지했다”2025.07.04 03:03
유럽중앙은행(ECB) 내부에서 최근 유로화 강세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일부 ECB 고위 관계자들은 유로화 가치가 지나치게 상승할 경우 유로존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3일(현지시각)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ECB의 루이스 데 귄도스 부총재는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ECB 연례 콘퍼런스에서 “지나친 유로화의 오버슈팅을 피해야 한다”면서 “현재 환율인 1.18달러는 ECB가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1.20달러를 넘어서면 상황이 훨씬 더 복잡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가 ‘글로벌 유로’ 시대의 도래를 선언하고, 유로화가 달러를 대체할 수 있는 기축통화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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