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7 21:47
경제계가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화 논의와 관련해 법정공시 전환 속도와 기업 부담을 우려하며 보완책 마련을 요구했다.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7일 ‘지속가능성 공시 로드맵에 대한 공동성명’을 내고 충분한 면책 보장과 공시 인프라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최근 금융위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화 추진방향’에 따르면 지속가능성 공시 로드맵은 당초 초안보다 공시 대상을 확대하고 적용 일정을 앞당기는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다. 연결기준 10조원 이상 기업부터 우선 적용하고,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법정공시를2026.07.07 21:42
한국무역협회가 글로벌 통상질서 변화에 대응할 수출기업 차세대 경영인 교육 과정을 신설한다.한국무역협회(KITA)는 오는 9월 ‘KITA 차세대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과정’을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월 개설하는 이번 과정은 공급망 재편과 관세·비관세 장벽 확대, 인공지능(AI) 확산 등으로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수출기업의 차세대 경영인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무역과 신(新)통상을 중심으로 △글로벌 환경 △기업 혁신 △실행 전략 △미래 리더십 등 4개 주제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공급망·AI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신시장 개척, 스케일업·투자·승계, 인사관2026.07.07 13:56
한국 국민 10명 중 7명이 유럽연합(EU) 형태의 한일 경제공동체 추진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국민도 10명 중 6명이 찬성 의사를 보였다. 양국 정상 간 셔틀외교 등 한일 관계 개선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제·관광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 양국에서 확인된 셈이다.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한국과 일본 국민 각 500명씩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일 관광협력 및 경제공동체 추진에 관한 의견 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한일 양국이 EU 같은 경제공동체를 구성하는 방안에 대해 한국 국민 69.8%가 찬성했다. 이 가운데 52.6%는 ‘당장은 어렵지만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2026.07.06 14:54
대한상공회의소가 직업계고 학생의 현장 실무 역량을 검증하는 인증진단을 전국 단위로 시행한다.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전국 569개 직업계고 3학년 약 5만80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직업공통능력 인증진단’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진단에는 전국 직업계고 3학년 전체 졸업예정 인원 5만9747명의 98.28%인 5만8721명이 참여한다.직업공통능력 인증진단은 교육부와 대한상의가 함께 운영하는 제도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보유한 직무 능력을 객관적으로 증명해 학생의 진로 설계와 기업의 고졸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 지난 2015년 도입 이후 학교와 산업 현장을 잇는 채용 지표로 활용 범위를 넓혀왔다.평가 영역은 의2026.07.02 16:31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전남·광주 수출기업을 만나 외국인 숙련 인력과 세제 지원, 해외마케팅 등 지역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 정부의 ‘5극 3특’ 균형발전 기조에 맞춰 권역별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보다.한국무역협회는 2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윤 회장 주재로 전남·광주 지역 수출기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이날 광주전남기업협의회 회장사인 우성정공도 방문해 금형·사출 등 뿌리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생산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행정통합을 계기로 지역 주력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살피고, 통합특별시2026.07.01 17:24
여성 기업인들이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의 경영 전략과 리더십 해법을 논의했다. 기업 경영 전반에 AI 활용이 확산되는 가운데 여성 CEO들이 조직 운영과 기술 변화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대한상공회의소는 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을 초청해 ‘제4차 대한상의 여성기업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원 장관과 정기옥 대한상의 여성기업위원장, 다양한 업종의 여성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정기옥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여성기업인의 권익 향상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자 출범한 여성기업위원회가 어느덧 네 번째 자리를 맞았다”며 “기업의 AX와 AI 리더십 특별2026.07.10 10:13
삼성전자가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FAST) ‘삼성 TV 플러스’에 뮤지컬 콘텐츠를 편성하며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삼성전자는 10일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오리지널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뮤지컬 작품들을 삼성 TV 플러스의 단독채널 '삼성 TV 네트워크(STN)’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첫 공개작의 방영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며, 매주 일요일 오후 7시에 방영된다.이번 서비스 편성은 평소 공연장 방문이 어려웠던 관객들의 시청 접근성을 크게 끌어올리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좌석 단차나 위치 등 물리적 제약에서 발생하는 관람 경험의 편차를 줄여 누구나 최적의 환경에서 공연을 즐기도록 돕2026.07.10 05:00
테슬라가 역대 최대 분기 차량 인도 실적을 내고도 주가가 급락한 반면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 소식에는 반등했다.시장 평가의 중심이 전기차 판매량에서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로봇 사업의 성공 가능성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테슬라 자동차 사업은 여전히 매출과 현금흐름의 핵심이지만 주가 프리미엄은 더 이상 차량 판매만으로 설명되기 어려워졌다는 지적이 나온다.모틀리풀은 테슬라가 2분기 사상 최대 차량 인도 실적을 냈는데도 주가가 하루 만에 7% 떨어졌다고 9일(이하 현지시각) 전하면서 이는 최근 1년 가까운 기간 중 가장 큰 낙폭이었다고 강조했다.앞서 테슬라는 2분기 전 세계 차량 인도량이 48만126대였다고2026.07.09 10:40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한 대용량 상업용 세탁 가전을 앞세워 글로벌 기업 간 거래(B2B)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대용량 상업용 세탁 가전 라인업인 'LG 프로페셔널' 신제품 6종을 이달 유럽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신제품은 30·25·20kg 세탁기, 30·25kg 건조기, 세탁(25kg)과 건조(16kg) 기능을 하나로 묶은 일체형 세탁건조기 콤보 모델 등 6종으로 구성됐다.기존 20kg 미만 상업용 제품군을 중심으로 학교 기숙사나 주거 단지 내 빨래방 등에 공급하며 사업 기반을 쌓은 LG전자는 새 라인업을 기점으로 대용량 세탁 수요가 큰 B2B 시장까지 공략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첫2026.07.08 18:43
투모로로보틱스 연구진이 글로벌 로봇 경진대회에서 홈서비스 로봇의 자율주행과 물체 조작, 인간·로봇 상호작용 기술력을 입증했다.투모로로보틱스는 이승준 최고과학자가 이끄는 로봇팀 ‘타이디보이(Tidyboy)’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린 ‘로보컵 2026’ 홈서비스 부문에서 우승했다고 8일 밝혔다. 로보컵 홈서비스 부문은 가정과 생활 환경에서 서비스 로봇의 자율주행 능력과 사물 제어, 인간과 로봇의 소통, 자연어 명령 이행 등을 종합 검증하는 무대로, 이 교수팀은 이번 대회에서 5번째 우승을 달성하는 동시에 지난해 브라질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올해 대회는 기존에 운영 플랫폼 체계에 따2026.07.08 15:47
대한전선이 호주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에 성공했다. 대한전선은 호주 최대 규모의 송전 전력청인 트랜스그리드가 발주한 AI 데이터센터(AIDC) 전력망 구축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약 450억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호주에 건설 중인 AIDC에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대한전선은 330kV급 케이블 시스템을 턴키 방식으로 구축한다. AIDC는 24시간 중단 없이 운영되는 대규모 설비다. 높은 전력 사용량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전력망 구축이 필수적이다. 초고압 케이블의 품질 신뢰성은 물론 계통 설계·엔지니어링·시공·현장 관리 등 프로젝2026.07.08 15:47
삼성전자가 이달 22일 갤럭시 언팩을 통해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를 공개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사장)는 “가장 중요한 AI는 가장 똑똑한 AI가 아니라, 나를 가장 잘 아는 AI”라며 새로운 폴더블 제품의 진화를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갤럭시 언팩 2026’ 초대장을 배포하고 22일 오후 2시(현지시각)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갤럭시 언팩 행사는 삼성전자가 자사의 스마트폰 브랜드 갤럭시 시리즈를 공개하는 행사다. 통상 상반기에 갤럭시 S시리즈를 공개하고 하반기에 갤럭시 폴더블 Z시리즈를 공개한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Z 폴2026.07.10 10:31
BMW의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BMW iX3가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BMW 코리아는 더 뉴 BMW iX3가 유로 NCAP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유로 NCAP은 유럽을 대표하는 자동차 안전성 평가 기관이다. 충돌 안전성뿐 아니라 운전자 보조 시스템, 사고 예방 기능, 사고 이후 구조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매긴다.이번 평가는 유로 NCAP의 강화된 평가 기준 아래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개편된 평가는 기존 충돌 시험 중심에서 안전 운전 지원, 충돌 회피, 탑승자 보호, 구조 안전성 등으로 평가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더 뉴 BMW iX3는 전기차 전2026.07.09 18:08
GM 한국사업장(한국지엠)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정비 역량을 높이며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섰다.한국지엠은 9일 올해 상반기 전국 서비스센터 정비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객 접점에서 정비 품질을 높이고, 쉐보레와 GMC 등 GM 브랜드 차량에 대한 서비스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서비스 현장의 정비사들이 참여해 차량 구조와 주요 시스템, 최신 정비 기술 등을 익혔다.특히 전기차 배터리 기술과 고전압 시스템에 대한 교육이 포함됐다. 전동화 차량 보급이 확대되면서 배터리와 전장 부품에 대한 이해가 정비 품질을 좌우하는 요소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참가 정비2026.07.09 15:42
현대차 투싼 하이브리드가 전동화 전환 과도기에 현실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선택지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전기차 충전 부담과 내연기관차 유지비 부담이 동시에 커지는 상황에서 하이브리드 특유의 연비 효율과 SUV 실용성을 앞세워 글로벌 소비자층을 넓히는 모습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투싼은 현대차의 글로벌 대표 베스트셀러 SUV로 꼽힌다. 투싼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63만여대 판매되며 현대차 주력 차종의 위상을 확인했다. 미국 시장에서도 투싼은 현대차 최다 판매 모델로 자리 잡았다. 투싼은 2025년 미국에서 23만4230대가 팔리며 전년 대비 14% 성장했다. 같은 기간 엘란트라와 싼타페 등과 함께 현대차 미국 판매를 이2026.07.09 15:29
금호타이어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미래 전략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고도화에 나선다.금호타이어는 9일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YOUR SMART MOBILITY PARTNER'를 주제로 금호타이어의 지속가능경영 방향과 주요 ESG 활동 성과를 담았다.보고서에는 친환경 제품 개발, 기후변화 대응, 사업장 환경 관리, 안전보건, 인권경영, 공급망 관리, 사회공헌, 지배구조 등 지속가능경영 전반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금호타이어는 이를 통해 임직원과 고객, 주주,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자동차 산업이 전동화와 스마트2026.07.09 14:52
현대자동차그룹이 폐기물 자원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자원순환형 수소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충북 청주에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 시설과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국내 청정 수소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설은 버려지는 유기성 폐자원 등을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해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수소차 충전에 활용하는 구조다. 수소 생산과 공급, 활용을 한 공간 안에서 연결해 지역 기반 청정에너지 순환 모델을 실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차그룹은 수소 브랜드 HTWO를 중심으로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활용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청주 거점은 수소전기차 보급2026.07.09 14:24
롯데렌터카가 브랜드 경쟁력 평가에서 18년 연속 렌터카 부문 1위를 지키며 장기렌터카와 차량 관리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롯데렌터카는 ‘2026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렌터카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조사에서 롯데렌터카는 브랜드 인지와 브랜드 이미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KS-PBI는 국내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가치 평가 모델이다. 해당 브랜드를 인지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자산에 대한 가치 인식 수준을 조사해 각 산업군별 1위를 선정한다. 이번 선정으로 롯데렌터카는 렌터카 부문에서 1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2026.07.10 14:08
롯데케미칼이 정부 지원금을 활용해 주요 석유화학 제품 공급가를 한시적으로 낮춘다.롯데케미칼은 10일 중소기업 고객사의 원가 부담을 줄이고 국내 공급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제품 공급가 인하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6년 나프타 수급안정화 지원금’을 활용해 이뤄진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공급가 인하가 원료 가격 변동으로 커진 중소기업 고객사의 원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부 지원 효과가 산업 현장 전반으로 확산하고, 내수 시장의 안정적인 공급망 유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적용 대상·기간과 세부 지원 방식은 제품별 원료 투입 비중과 시장2026.07.10 10:21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미국 대형 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Atlas Energy Park)’의 설계·조달·건설(EPC)을 맡으며 북미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대에 나섰다. 한화큐셀은 10일 애리조나주 라 파즈(La Paz) 카운티에 위치한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의 EPC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일부 자산 매각도 최근 완료했다. 한화큐셀은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 내 모든 프로젝트의 EPC를 전담하고, 태양광 프로젝트에 설치될 모듈을 전량 공급할 예정이다.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14개의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로 구성된 복합 에너지 단지다. 2028년까지 총 2.8기가와트(GW)2026.07.09 10:40
LS일렉트릭이 베트남 전력 전시회에서 아세안(ASEAN) 전력 인프라 시장을 겨냥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제조시설 확산으로 동남아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전력기기와 자동화 기술을 묶은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LS일렉트릭은 9일 ‘일렉스 베트남(ELECS VIETNAM)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오는 15일(현지시각)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다. 전시 공간은 참가 기업 가운데 최대 수준인 16부스 규모로 마련한다. LS일렉트릭의 이번 전시는 ‘LS일렉트릭의 AI 기반 통합 솔루션으로 만들어가는 베트남의 미래’를 주제로 한다. △AI 데이터센터 △디지털 전환(DX) △2026.07.08 17:02
정유사인 에쓰오일(S-OIL)이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 활동을 지원하며 생태계 보전 사회공헌을 이어간다. 에쓰오일은 8일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국가유산청과 함께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한 후원금 2억 8500만 원을 환경단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 대상은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이다. 후원금은 수달·두루미·황쏘가리·장수하늘소·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연구 활동과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운영, 임직원 가족 봉사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자연유산 보전 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천연기념물2026.07.08 15:49
효성이 중공업·섬유·화학 등 주력 제조 사업에 인공지능(AI)를 입히는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신제품 개발과 신사업 발굴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효성은 AI 대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AI융합연구원’을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초대 연구원장에는 맹성현 카이스트 명예교수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AI융합연구원은 효성이 보유한 제조 전문성에 최신 AI 기술을 결합하는 적용·융합형 연구개발 조직이다. 그룹 내 사업 부문별 AI 활용 과제를 발굴하고, 제조 현장과 연구개발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역할을 맡는다.효성은 그동안 중공업, 섬유, 화학 등 제조업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이번 연구원 신설을 계기2026.07.07 11:16
KG에코솔루션이 국내 대형 정유사와 바이오연료 추가 공급 계약을 맺고 정유사 대상 공급을 넓힌다. KG에코솔루션은 7일 국내 대형 정유사에 수백 톤(t) 규모의 고품질 바이오연료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납품은 이달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 4월 다른 국내 대형 정유사와 첫 공급 계약을 맺고 납품을 완료한 데 이은 후속 성과다. KG에코솔루션은 발전용 바이오연료 시장에서 쌓은 생산·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정유사 대상 공급을 넓히고 있다. 이번 추가 계약은 단순한 물량 확대를 넘어 KG에코솔루션이 정유사 시장의 품질 기준과 대량 공급 요건을 잇달아 통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2026.07.09 15:40
HD한국조선해양이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6척을 추가로 수주했다.HD한국조선해양은 9일 중동 지역 선사와 PC선 6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4699억원이다. 선박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29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이번 수주를 포함한 HD한국조선해양의 올해 누적 수주는 총 139척, 160억3000만 달러다. 연간 수주 목표 233억1000만 달러의 68.8%를 달성했다.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7척 △컨테이너선 28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40척 △원유운반선 11척 △PC선 39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기타 2척 등을 수주했다.2026.07.09 10:40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산 항공엔진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사 지원 체계를 넓히며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항공엔진 제조 협력업체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항공엔진 상생협력 업무협약(MOU)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행체의 핵심 동력원인 항공엔진의 기술 자립을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 차원에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항공엔진 제조 분야 핵심 협력사 49곳과 관계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사 맞춤형 기술·직무 교육, 연구개발(R&D) 비용과 인프라, 거래환경 개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한2026.07.09 08:59
파라타항공이 강원 지역 선수단의 항공 이동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상생 행보를 이어간다.파라타항공은 9일 강원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날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와 체육계 항공 이동 지원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체육 행사 참가 지원과 항공 이동 편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은 전국체육대회 등 국내외 체육행사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체육 관계자의 이동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라타항공은 항공권 예약·발권 지원, 항공 운송 편의 제공, 체육 행사 운영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과정에서 이동 부담을2026.07.08 19:14
K-잠수함의 캐나다 항로는 독일의 벽 앞에서 멈췄지만, 세계 시장을 향한 항로까지 닫힌 것은 아니다. 한화오션의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 도전은 최종 수주에는 실패했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경쟁이 한국 해양 방산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권 대형 조달시장에 본격 진입할 수 있음을 보여준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8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번 CPSP 수주전이 한국 잠수함의 성능·납기 경쟁력을 NATO권 대형 조달시장에서 입증하고, 실물 운용 경험과 정부 차원의 협력 패키지를 함께 제시한 사례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전문가들은 먼저 한국 잠수함이 전통적 강국과 같은 평가대에 올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김2026.07.08 19:14
한화오션이 캐나다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CPSP)에서 독일에 밀린 것은 K-잠수함의 기술력보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기반 안보 생태계의 벽이 크게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잠수함 수출 경쟁이 함정 성능과 가격을 넘어 장기 군수지원, 현지 정비, 승조원 교육, 정부 간 안보협력 패키지 경쟁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다. 구매국이 수십 년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신뢰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다. 8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CPSP의 우선 공급업체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를 선정했다. CPSP는 노후 빅토리아급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해 최대 12척의 재2026.07.08 18:47
티웨이항공이 화재 상황을 가정한 중대재해 대응 훈련을 통해 사업장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티웨이항공은 지난달 26일 김포공항 화물청사 내 항공훈련센터에서 ‘2026년 상반기 중대재해 발생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조치 매뉴얼에 따라 사업장 내 사고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티웨이항공은 화재 발생을 가정해 초기 진압과 대피 유도, 부상자 응급처치, 보고체계 가동 절차 등을 점검했다.훈련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상황 인지와 초기 진압 △대피 유도 △인원 파악과 부상자 응급처치 △현장 보존과 보고체계 가동 절차를 훈련했으며 모의 훈련은 중대재해2026.07.10 14:08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시아 최대 서브컬처 박람회에 참가하며 중국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10일 삼성디스플레이는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 컨벤션센터에서 10일(현지시각)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빌리빌리 월드(Bilibili World)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빌리빌리 월드는 중국 콘텐츠 플랫폼 빌리빌리가 지난 2017년부터 열어온 애니메이션·만화·게임(ACG) 종합 박람회로, 올해 행사에는 700곳이 넘는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올해 처음으로 행사에 출격한 삼성디스플레이는 90평에 달하는 대규모의 부스 공간을 열었다. 해당 공간은 세계 최대 게임사 ‘텐센트’와 손잡고 신작 게임 ‘왕자영요: 월2026.07.10 05:00
애플이 브로드컴과 300억달러 이상(약 45조4000억원 이상) 규모의 반도체 공급 계약을 맺고 미국 내 부품 조달을 확대한다.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반도체 제조 확대를 압박하는 가운데 애플이 핵심 무선통신 부품 생산을 미국으로 더 끌어들이고 있다는 분석이다.브로드컴은 이번 계약에 맞춰 콜로라도주 포트콜린스 공장을 확장하고 2031년까지 애플 기기에 들어갈 칩 150억개 이상을 생산할 예정이다.9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브로드컴과 다년간 반도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밝혔다. 계약은 이번 주 초 이뤄졌으며 2031년까지 이어진다.이번 계약 대상은 FBAR 필터다. FBAR 필터는 스마트폰과 태블릿,2026.07.09 18:08
SK하이닉스가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앞두고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 확대와 한국 본주 재평가 기대를 동시에 받고 있다.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10일 미국 나스닥 시장에 ADR을 상장한다. 정식 티커는 'SKHY'다. 상장 첫 거래일에는 임시 티커인 'SKHYV'로 거래된 뒤 오는 13일부터 정식 티커로 변경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증권가에서는 이번 ADR 상장이 SK하이닉스의 투자자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직접 거래가 가능해지면 글로벌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한국 본주에 대한 평가도 함께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특히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확대2026.07.09 12:37
중국 최대 D램 제조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스(CXMT)가 다음 주 43억 달러(약 6조5000억 원) 규모의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이 장악해온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서 중국이 자국 대표 D램 기업을 본토 증시에 올려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는 행보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와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맞물린 가운데 이번 상장은 중국 반도체 자립에 대한 투자심리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CXMT가 다음 주 공모주 청약 절차에 들어가며 올해 중국 증시에서 가장 주목받는 상장 절차가 최종 단계에 들어선다고 9일(이하 현지 시각) 보도했다. CXMT는 중국 안후2026.07.09 10:11
코닝의 디스플레이 유리기판 핵심특허 2건이 오는 4분기 순차 만료한다고 대만 금융·테크 분석 플랫폼 빅고파이낸스(BigGo Finance)는 3일 보도했다. 중국 레인보우홀딩스는 이 틈을 타 점유율을 3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이에 코닝은 승부처를 반도체용 유리기판으로 옮기며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SKC 자회사 앱솔릭스가 반도체용 유리기판 양산체제를 갖춘 만큼, 코닝의 전장 이동에서 수혜가 예상된다.60년 디스플레이 유리 아성, 특허 만료로 균열코닝이 60여 년간 지켜온 디스플레이 유리기판 시장의 특허 장벽이 무너지고 있다. 이 회사는 1964년 개발한 퓨전드로우 공법으로 두께 편차 2미크론 이하 무연마 성형기술을 확보해 시장을2026.07.09 09:46
인도가 구자라트주 사만드에 반도체 후공정을 구축해 가동에 들어갔다.인도 이코노믹타임스(ET)는 지난 4일(현지시각)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사난드에서 CG세미의 신규 반도체 패키징 공장 상업 가동식을 직접 주재했다고 보도했다. 모디 총리는 이날 연설에서 사난드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언급했다. 반도체 후공정 기반을 가지고 있는 K반도체 셈법이 복잡해졌다. 반도체 후공정 클러스터 전략CG세미 공장은 일본 르네사스와 태국 스타즈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합작으로 지었으며 자동차·산업기기·5G 장비용 레거시 칩과 고급 패키징 칩을 함께 생산한다. 이 공장은 공사 착공후 2년이 채 되지 않아 상업 가동에 들어갔고, 지난해2026.07.10 13:32
한국 대표 전기로 업체 동국제강이 안전환경 담당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DK안전환경 전문화 과정’을 심화과정으로 이어가며 안착시키고 있다. 중대재해 예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동국제강은 9~10일 이틀간 대전 유성구 소재 그룹 연수원 ‘후인원(厚人院)’에서 ‘2026 DK안전환경 전문화 교육’ 심화과정을 진행했다. 심화과정은 지난해 신설한 ‘DK안전환경 전문화 과정’의 연속선상에서 마련됐다. DK안전환경 전문화 과정은 안전환경·ISO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전사 차원의 안전보건과 환경관리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정규 교육이다. 대상은 본사·인천·포항·당진·연구소와 함께 인터2026.07.10 13:29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가 AI를 활용해 철강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담아낸 영상광고를 발굴하기 위해 '2026 철강 AI 영상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2026 철강 AI 영상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를 활용해 제작한 30초 이내 광고영상을 접수하며, 공모 주제는 끝없이 순환하는 철강, 철강이 사라진 세상을 상상하다,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철강, 철강과 관련된 자유 주제 등 총 4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최대 4개 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다. 접수는 13일부터 8월 9일까지 한다. 이번 공모전의 시상 규모는 대상 500만 원 등 총상금 1800만 원이며, 수상자에게2026.07.10 13:25
국내 최대 비철금속 기업인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울산 울주군 중증장애아동 보육·재활치료 시설인 수연재활원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올해 들어 세 번째 방문으로, 노사가 함께 지역 복지시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고려아연은 아연광 제련을 통해 철 부식을 방지하는 아연은 물론, 납과 구리 등 비철금속과 금, 은 등의 귀금속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대화와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지난 8일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수연재활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전형렬 고려아연 노동조합 사무국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임2026.07.10 13:19
포스코가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철강 고객사를 위한 공급망 금융 서비스를 도입한다. 주문·출하 통합 플랫폼 ‘My POSCO’에 금융 서비스를 연계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철강 경기 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사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한다.포스코는 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KB국민은행과 공급망 금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희근 포스코 사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공급망 금융은 제품 생산부터 유통까지 공급망에 참여하는 기업과 금융기관을 연계해 자금 유동성을 높이는 금융 서비스다. 대금 회수 시차나 담보 부족으로 자금 조2026.07.07 21:36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이 "현 시점이 일종의 '코드 레드'가 떨어진 상황이고, 바뀌고 변화해야 하는 시점에서 스스로 흐름을 주도하며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말했다.장 부회장은 7일 서울 중구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와 지방 사업장에서 열린 창립 72주년 기념식에서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이 다시 창업한다고 가정하면 현재와 똑같은 조직을 만들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장 부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핵심 키워드로 'Corporate Refounding'을 제시했다. 그는 이를 '기업 재창립'으로 정의하며 인공지능(AI) 시대에는 새로운 기술을 단순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조직과 사업 운영 방식을 재설계하는2026.07.07 13:55
현대제철이 유럽연합(EU)의 철강 수입 규제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응해 현지 고객사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열린 세계랠리선수권대회(WRC) 그리스 랠리 기간 중 유럽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고객 간담회 ‘커스터머스 데이(Customers Day)’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현대제철은 자동차강판 공급 안정성,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와 관세할당(TRQ·Tariff Rate Quota) 대응 역량, 탄소저감강판과 3세대 자동차강판 등 고부가가치 전략 제품을 소개했다.현대제철이 유럽 고객사 대상 소통을 강화한 배경에는 EU의 보호무역 기조가 있다. EU는 철강산업 보호를 위2026.07.10 15:58
삼성SDI가 정부의 '인공지능(AI) 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지원 사업'에서 전체 낙찰 물량의 66%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9월께 예상되는 차기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을 앞두고 국내 전력용 ESS 시장에서 주도권을 재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AI 활용 ESS 구축지원 사업은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은 지역의 배전망에 ESS를 설치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전력 충·방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송·배전망 건설 부담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수용 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10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AI 활용 ESS 구축지원 사업의 사업자 선정 결과, 총 9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2026.07.10 15:55
배터리 셀 제조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이 정부가 처음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배전망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에서 최대 물량인 140MWh(메가와트시)를 확보했다. 2027년부터 20년간 ESS 구축과 운영을 맡으며 배터리 공급을 넘어 가상발전소(VPP) 사업 확대에 나선다. 배전망 ESS는 태발전소에서 만든 전기가 가정과 공장 등 수요가로 전달되는 마지막 단계인 배전 선로에 설치하는 대형 배터리 시스템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2026년 AI 활용 ESS 구축 지원 사업’의 운영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신한자산운용과 ‘햇빛배전망에너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다.2026.07.10 13:22
한국의 유도무기(미사일) 명가인 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마련한 한국전 참전용사 헌정 사진전에 사진 속 주인공인 6·25 참전용사들이 직접 방문했다.LIG D&A는 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LIG D&A 50주년 기념 한국전 참전용사 헌정 사진전’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 소속 참전용사 9명이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참전용사들은 전시장에 마련된 옛 전우들의 인물사진과 관람객들이 작성한 감사 방명록을 살펴보며 소회를 나눴다.참전용사들은 “지금까지 우리를 잊지 않고 사진으로 기억해 주는 데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첨단 무기를 만드는 기업이 직접 자2026.07.08 21:42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15%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며 '한국판 스페이스X'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정부의 KAI 민영화 추진 시 인수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선제적 포석으로 풀이하고 있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최근 KAI 지분율을 기존 11.21%에서 12.44%로 늘리며 지분 확보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이번 지분 매입을 주도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영업일 기준 매일 장내에서 KAI 주식 총 119만6377주(1.23%)를 사들였다. 주식 추가 확보에 투입된 자체 자금만 약 1866억 원 규모다.이에 따라 계열사별 KAI 지분율은2026.07.08 20:31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튀르키예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한국의 군용 선박 건조와 관련한 후속 협의를 진행했다.8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내외가 주최한 공식 환영 만찬에 김혜경 여사와 함께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과 조우했다. 지난달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이후 3주 만의 만남이다.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지난 G7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했던 '미국 군함 10척 신속 건조' 요청과 관련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화답하며, 세계적인 선박 제조 역량을 갖춘 국내 기업들을2026.07.08 18:53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외교가 국내 산업계의 해외 수주전과 공급망 확보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방산 수출과 핵심 광물 협력을 앞세운 경제안보 행보가 정상외교의 전면에 오르면서 방산·조선·배터리·소재 기업들도 후속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8일 대통령실과 산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각)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NATO 방위산업포럼에 참석해 한국 방산의 생산 역량과 공급 안정성을 직접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NATO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계기로 한·NATO 조달기본협정 체결 협상 개시도 발표했다. 협정이 체결되면 국내 방산 기업들이 연 15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NATO 공동 조달1
충전 부담 덜고 유지비 낮춘 SUV…투싼 하이브리드의 흥행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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