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9 06:20
일본 방위성이 상대 공격을 피해 은밀하게 타격할 수 있는 수중 발사형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에 공식 착수한다. 일본 교도통신은 19일 방위성의 2027년도 예산 개산요구 전체 윤곽이 드러났다고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수중 발사형 극초음속 미사일과 무인 잠수정 연구 착수방위성은 반격 능력의 핵심 수단으로 수중 발사형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수중 발사 방식은 상대방의 사전 탐지와 요격을 피하기에 유리한 구조로 평가받는다. 무인 잠수정에 장사정 미사일 발사 기능을 부여하는 연구도 함께 진행한다. 민간 부품을 활용해 단기간에 대량 생산이 가능한 장거리 공격용 무인기 개발 계획도 이번 요구안2026.08.19 06:19
미국 해군이 만성적인 자국 조선소의 건조 지연과 천문학적인 비용 폭증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대한민국 해군의 최신예 '충남급(FFX 배치-III)' 호위함과 일본 해상자위대의 '모가미급' 호위함 등 동맹국의 검증된 기성 설계를 전격 수용·직도입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하고 나섰다.8월 18일(현지 시각) 해군 전문 매체 네이벌 뉴스(Naval News)와 동유럽 군사 전문 보도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명한 행정각서(Memorandum)에 따라 미 국방부(전쟁부)와 해군성은 향후 90일 이내에 대잠전·대수상전 및 선단 호송 작전을 전담할 신형 수상함의 파격적인 획득 로드맵을 백악관에 보고해야 한다.이번 조치는 미국 내2026.08.19 05:56
미국 육군이 자금을 지원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가 사족보행 로봇 시장에서 급성장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로이터는 8월 18일(현지시각) 유니트리의 로봇견 설계가 미 육군 연구소(ARL) 등 군사 자금으로 추진된 대학 컨소시엄의 공개 연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고, 한국 로봇 부품 업계에도 기술 유출 방지와 상업화 속도 경쟁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공개 연구 활용해 양산에 성공한 중국 업체유니트리 로봇견 고(Go) 시리즈의 설계와 크기는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생체모방로봇연구소가 개발한 미니 치타와 크기와 설계가 몇 밀리미터 오차 안팎으로 거의 일치한다.미 대학 컨소시엄은 미 육군 등의2026.08.18 17:2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연합군사훈련 축소를 전격 지시한 가운데 미 해군의 대만해협 공개 항행 작전도 2026년 들어 단 1회에 그치며 억제력 기조가 급변하고 있다.브레이킹디펜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헤리티지재단 보고서를 인용해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대만해협 공개 항행 횟수가 이전 정부 대비 50% 이상 줄었다고 보도했다. 한반도 훈련 축소와 대만해협 군사력 현시 축소가 동시에 가시화하면서 한국의 해상 수송로 방어와 방공망 운영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56% 급감한 항행과 침묵의 항로대만해협은 중국이 일방적으로 자국 영해라 주장하는 곳이다. 미국은 공해 통항권을 지키기 위해 군함을 진입시키2026.08.18 16:51
국내 방산업체들이 수출사업 양산 확대와 추가 수주에 대비해 생산설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D&A)는 반기 들어 기존 투자계획까지 확대하며 생산 여력 확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5월 1093억 원이었던 대전사업장 생산능력(CAPA) 증대 투자계획을 반기 기준 1222억 원으로 상향했다. 회사는 보은사업장도 같은 기간 투자 규모를 7102억 원에서 7498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투자 종료 시점 역시 2027년 4월에서 2028년 1월로 약 9개월 늦췄다. 두 사업장에 추가로 반영된 투자 규모는 합산 525억 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2026.08.18 16:49
한화시스템이 오스트리아 무인기 전문기업 쉬벨과 손잡고 전자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통신망을 유지할 수 있는 차세대 공중통신 무인기 개발을 본격화한다.한화시스템은 오스트리아 무인기 전문기업 쉬벨(Schiebel)사와 ‘차세대 공중 통신용 무인항공기 개발’을 위한 킥오프 미팅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 독점적 업무협약(MOU)을 맺은 양사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공중 통신용 무인항공기 개발 과제를 구체화하고 기술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공중 통신용 무인항공기는 5세대 이동통신(5G) 기지국과 공중중계통신 장비 등을 기체에 탑재해 지상과 공중, 공중과 공중 사이의 전술통신을 구축하는 무인기다. 양사는 쉬벨의 무인기 플2026.08.18 14:38
최근 해군 역사에 의미 있는 기록 하나가 더해졌다. 해군 창설 이후 처음으로 여성이 대령급 함정의 함장에 임명된 것이다. 주인공은 해군사관학교 57기 배선영 대령이다. 그가 지휘하게 된 독도함은 1만4500t급 대형 수송함으로, 승조원 300여 명과 상륙군 700여 명을 태우고 상륙작전은 물론 기동부대의 기함과 재난구호 임무까지 수행하는 해군의 대표 함정이다. 참여에서 지휘로 이번 인사에서 주목할 것은 단순히 ‘최초의 여성 함장’이라는 타이틀만이 아니다. 배 대령은 해군사관학교가 처음 여생도를 선발한 1999년에 입교해 27년 동안 함정 근무와 작전 경험을 축적해 왔다. 그동안 군에서 여성의 진출은 주로 여군의 숫자가2026.08.18 11:02
러시아군이 게란 신형과 반데롤을 앞세워 제트 추진 무인기로 장거리 타격의 무게 중심을 옮기면서 우크라이나 방공망의 대응 시간이 줄고 있다. 비즈니스인사이더 폴란드는 17일(현지시각) RBK-우크라이나를 인용해 대규모 공습에서 샤헤드 계열의 효과가 떨어진 점을 전환 배경으로 지목했다.고가 미사일로 값싼 무인기를 잡는 비용 구조가 한계에 닿으면서, 6월 저비용 요격드론 조기 확보를 과제로 내건 한국에도 같은 계산이 걸린다는 관측이 나온다.샤헤드 대신 게란·반데롤러시아군의 장거리 타격은 오랫동안 샤헤드 계열 무인기가 맡아 왔다. 대규모 편대를 한꺼번에 밀어 넣어 방공 자산을 소모시키는 방식이었다. 만들기 쉽고 값이 싸2026.08.18 09:04
영국의 세계적인 항공엔진 제조사 롤스로이스(Rolls-Royce)와 인도 최대 재벌 기업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스(Reliance Industries)가 인도 공군의 차세대 5세대 스텔스 전투기 ‘AMCA(고급 중형 전투기)’에 탑재될 국산 고성능 엔진 개발·생산을 위해 전격 손을 잡았다.8월 17일(현지 시각) 영국 군사 전문 매체 ‘UK 디펜스 저널(UK Defence Journal)’ 등에 따르면, 양사는 인도 공군의 미래 제공권을 책임질 차세대 AMCA 전투기용 독자 추진 엔진의 초기 설계부터 연구개발(R&D), 제조, 공급 전 과정을 포괄하는 전략적 제휴 의향을 공식 발표했다.설계부터 MRO까지 ‘가스터빈 복합단지’ 인도 현지에 신설양사 협력의 핵심 승부수는 인도2026.08.18 08: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군사훈련 축소 결정을 거듭 옹호하면서 한국이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해협 방어 지원 요청을 거절한 점을 이유로 들었다.미국이 한국 방어에 막대한 비용을 부담하는 상황에서 한국이 미국의 요청에 응하지 않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는 주장이다.18일(이하 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한국 대통령에게 호르무즈해협 방어를 위해 미국을 도와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며 한미 연합훈련 축소 결정 배경을 다시 설명했다고 보도했다.트럼프는 한국 측에 “우리를 조금 도와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지만 사양하겠다는 답을 들었다며 이2026.08.18 07:21
미국 방산기업 록히드마틴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 요격탄 연간 생산량을 96기에서 400기로 4배 이상 늘린다. 디펜스인더스트리유럽은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미사일방어청이 체결한 최대 350억 달러(약 49조 5950억 원) 규모의 7년 조달 계약에 따라 증산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중동 분쟁으로 요격탄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자, 미 국방부가 대규모 장기 물량을 보장했고, 이에 따라 한국 LIG D&A가 주도하는 천궁-II의 글로벌 수출 지형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중동발 요격탄 고갈이 부른 조달 혁신미사일 방어 수요는 최근 생산 능력 확보를 둘러싼 속도전으로 전환됐다. 중동 지역에서 탄도미사일 요격 작전이 연이어 전개2026.08.18 07:14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을 상대로 외교 정책 지지 실적과 미국산 무기 조달 현황을 묻는 평가 설문지를 보냈다. 밀리타르니는 블룸버그 통신이 입수한 문건을 바탕으로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정부가 유럽 주둔 미군 재편을 앞두고 동맹국별 정치적 정합성 검토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유럽 안보를 둘러싼 분담금 갈등이 무기 구매 압박으로 번지면서 유럽 무대에서 점유율을 넓히던 한국 방산 지상무기 공급망에도 새로운 셈법이 요구된다.미국 외교 지지 요구와 기지 갈등미국 정부가 보낸 문건은 동맹국이 중동과 서반구에서 벌어진 미국 외교 정책을 공식 지지했는지 집중 질의했다. 과거 미국의 대이2026.08.18 06:59
한국 한화오션을 제치고 캐나다 해군의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 단독 우선협상대상자로 낙점된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가 함정 인도 일정을 대폭 앞당기기 위해 스페인 나반티아(Navantia) 등 유럽 내 유수 조선소들과의 ‘분할 건조’ 카드를 공식 검토하고 나섰다.8월 17일(현지 시각) 캐나다 유력 통신사 ‘더 캐나디안 프레스(The Canadian Press)’ 등에 따르면, 올리버 부르크하르트(Oliver Burkhard) TKMS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에서 “스페인 잠수함 건조사인 나반티아 등 유럽 내 다른 조선소들에 잠수함의 일부 핵심 구역(섹션)이나 부품 제작을 맡겨 전체 납품 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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