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1 07:15
사우디가 느닷없이 성명을 발표했다. 사우디 정부는 한국시간 1일 오전 내각명의로 성명을 내 놓았다. 영어와 사우디로 발표된 이 성명의 전문은 " Saudi will always remain in contact with all main producers in an attempt to limit volatility and it welcomes any cooperative action."이다. "사우디는 국제유가의 변동성을 막기위한 노력에서 모든 산유국들과 항상 접촉할 것이며 어떠한 협력적 조치에도 환영한다"는 내용이다. 사우디의 이 발표가 나온 이후 국제유가가 3% 급등했다. 사우디는 최근까지만 해도 국제유가 하락에 방관자적 입장을 취해왔다. 국제유가가 더 떨어져야 미국의 셰일가스 등 경쟁자들이 생산비를 감당하지 못해 문을 닫을 것이라는 자세를 견지해온 것이다. 이 바람에 국제유가는 더 떨어져 왔다. 사우디의 이날 내각성명은 이같은 방관자적 입장을 완전히 접고 본격적으로 국제유가 인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강력한 의사의 표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성명에서 강조한 모든 산유국이라 표현은 OPEC 뿐 아니라 비회원 산유국과도 협조하겠다는 뜻이다. 사우디는 조만간 러시아 등과 만나 산유량 동결의 액션 프로그램을 논의한다.2016.02.29 18:50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29일 작년 4분기에 매출 1조 9691억원, 영업이익 219억원, 순이익 16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9.8% 증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흑자전환됐다.하지만 작년 연간으로는 3분기 대규모 적자로 매출 6조 4413억원, 영업손실 1조 4543억원, 순손실 1조 3043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를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삼아 경영정상화를 위한 재도약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경영전망으로 수주 6조원, 매출 7조 600억원, 영업이익 228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엔 1조 265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무리한 데 이어, 자사주 매각으로 유동성을 확보함에 따라 재무구조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흑자 전환은 경영정상화를 위한 시작”이라며 “프로젝트 수행경쟁력 제고를 통한 원가개선과 강점 분야의 수익성 위주 수주전략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2016.02.29 18:09
다가오는 4·13 총선에서 전북 출마자 중 유일하게 장관 출신으로 여야를 대표하는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과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고(故) 이철승 전 신민당 대표[호 소석(素石)] 빈소에서 28일 조우해 전북 경제를 힘 모아 일으키자고 덕담을 나누었다. 고 소석 선생은 전주 출신으로 전주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광복 직후 군정기에 우익 학생운동을 이끌며 신탁통치 반대 집회를 주도했으며 정부 수립 이후에는 3·4·5·8·9·10·12대 국회에 입성하며 전주에서 7선(選)을 했고 국회부의장도 지냈다.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과 40대 기수로서 정치사에 큰 획을 그은 거목이다.국민의당으로 전주병에 출마한 정동영 전 장관은 전주고 선후배 인연을 바탕으로 고인과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정운천 전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정 전 장관을 “최근 호남에서 새누리당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물이다”라고 주변에 소개했다. 새누리당 소속으로 전주을에 출마한 정운천 전 장관은 고인과는 고려대 선후배로서 재경향우회 등을 통해 인연을 이어왔으며 "지난 1월 신년 전북향우회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뵈었는데"라며 눈시울을 적시며 말을 잇지 못했다.2016.02.29 17:39
2016년 1월 소비자 물가가 0.8% 상승해 오름세가 둔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2016년 업황 매출 및 수입성은 2015년에 비해 개선될 것이나 수익성은 크게 개선되지 않을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6년 2월 지역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1~2월 국내 경기는 내수 회복세가 약화된 가운데 수출 부진 등 개선 흐름이 주춤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1월 중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0.8% 상승하여 2015년 4/4분기(월 평균 +1.1%)에 비해 오름세가 둔화 됐다. 이는 담배값 인상 효과 소멸, 석유류 가격 및 전기·가스 요금 하락 등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1% 초반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나머지 권역은 1% 미만의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한 2016년 1월 중 주택매매 및 전세가격(국민은행 전국주택가격 동향 조사 기준)은 각각 0.1% 및 0.2% 상승하여 2015년 4/4분기(월평균 각각 +0.3%, +0.4%)보다 상승세가 둔화됐다. 전세가격은 임대인의 월세선호 현상 지속, 재건축 이주 수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권역별 생산 동향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권역이 지난해에 비해 보합세를 나타냈으며 호남권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2016.02.29 17:36
전세금반환보증 보험 가입이 오는 4월부터 단종보험 판매자격을 획득한 부동산 공인중개업자를 통해서 바로 가입이 가능해지면서 더욱 편리하게 됐다.금융감독원은 지난 25일 “전세 세입자가 보증보험사를 따로 찾지 않고서도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전세금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단종보험 관련 규정을 개정키로 했다”고 밝혔다.전세금반환보증 보험이란 전·월세 계약이 종료된 이후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때 보험사가 대신 지급을 보증해주는 상품으로 지금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서울보증보험에서만 가입할 수 있었다.전세금반환보증 보험은 전·월세 보증금을 지불한 세입자들이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 가입한다. 앞으로 가입이 편리해지는 만큼 꼭 알아야 할 유의점 세 가지를 소개한다.첫째, 보험료는 전세금의 0.15~0.2% 수준으로 납입보험료가 결정된다.예를 들어 4억원의 전세를 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는 1년 기준 60만~80만원이다. 둘째, 아파트의 경우 전세금과 집주인 대출 합한 금액이 아파트 시세 90%, 빌라나 다세대는 집값의 80%를 넘으면 보험사에서는 보험가입을 거부한다.세입자들 입장에서는 위험한 전세금을 보증 받기 위해 보험을 요청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보험사에서는 이처럼 전세권 자체가 불안한 경우 보험을 받아 주지 않는다.2016.02.29 16:34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더욱 투명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조달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9일 밝혔다.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은 2011년 행정자치부로부터 단체급식 식재료 전자입찰정보처리장치로 지정받아 운영을 시작한 이후, 작년 12월말 기준 8000여 학교와 6200여 공급업체가 학교급식 조달에 활용하고 있으며, 거래규모는 연간 2조500억 원에 달하고 있다. aT 측은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은 식재료 납품계약 제반서류가 전산관리돼 매 계약 건마다 제반서류를 학교에 제출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서류발급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비대면 전자계약으로 투명하고 공정하다"며 "식품유관기관과의 전산망 연계로 식중독 발생 및 안전성 정보가 실시간으로 연계돼 보다 안전한 식재료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aT는 안전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 기능 보완 및 공급업체 등록심사 강화 등을 위한 운영비가 증가하고 있어 당초 학교에만 부과하던 이용료를 공급업체에도 부과, 전자입찰시스템 운영을 고도화하는데 활용키로 했다. 또한 납품실적증명서 전자발급, 계약이행보증보험 가입 부가서비스 등 중소 공급업체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서비스 지원확대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2016.02.29 16:19
한국전력은 29일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된 한-이란 비즈니스포럼에 조환익 사장이 참석, 이란 에너지부장관과 이란 부통령 겸 원자력기구(AEOI) 위원장을 면담하고 전력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500MW 차바하르(Chabahar) IWPP 개발사업 협력 등 3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바하르 IWPP 프로젝트 MOU 체결을 통해 한전은 포스코에너지, 포스코건설과 현지 제철회사인 PKP와 더불어 발전소 건설부지 확보, 이란 전력공사와의 전력판매 계약체결, 재원조달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세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가스터빈 운전 중 고팅 기술을 가스 발전소가 많은 이란에 적용해 그 효과를 실증하고 이를 포함한 가스터빈 정비패키지 기술을 개발해 해외에 공동 진출하는 데 이란 터보텍(Turbotec)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아울러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는 이란의 부쉐르 훈련센터, 샤리프 대학 및 샤히드 대학과 원전 인력양성 및 교류에 관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한전은 지난해 4월 이란 에너지부장관이 한전을 방문, 협력하기로 합의한 전력망 효율향상 등 4대 분야에 관한 제안서를 이란전력공사와 이란 에너지부에 제출하고 4대 분야뿐만 아니라 IPP사업, 765kV 승압사업, 초고압 직류 송전망(HVDC) 설치 등 양국 간 전력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실무 차원의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016.02.29 16:07
교통안전공단이 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시간선택제 근로자(하루 4시간 근무)를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8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공단의 이번 공개채용에서는 10명 이상을 임신․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선발(해당지역 거주자 우선)하며, 이들은 채용 후 해당 사업장에서 일반 행정업무를 담당하게 된다.공단은 지난 2년간 신규채용인원의 5% 정도를 시간선택제 근로자로 채용해 왔으며, 직원들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기 위해 휴직자에 대한 불이익 금지 및 육아휴직자 대체채용의 근거를 마련하는 등 일과 가정 양립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인력운영과 관련한 정부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는 것은 물론, 역량있는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청년, 여성, 지역인재 채용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확대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6.02.29 15:43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차지하는 섬진강 둘레길과 대황강 자전거 길을 연계한 곡성만의 자랑, 천혜의 수변관광자원 정책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섬진강 ~ 대황강』 현장답사는 2. 27.(토) 곡성 침곡역(09:00)을 출발하여 석곡 반구정(18:00)까지 총 30km 구간에 대해 우리군의 잠재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다각적인 관광발전 대책을 수립하는 등 관광개발 분야에 대한 수변관광벨트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현장답사는 곡성군 유근기 군수를 비롯해 김신남 부군수 등 곡성군 관계부서(관광문화과, 산림과, 환경과, 안전건설과, 지역활성화, 기획실)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여했다.국도 17호선에 위치한 섬진강 자전거 길 36km와 국도 18호선에 위치한 대황강 자전거 길 18.3km는 강변 관광자원들과의 아름다운 조화로 전국에서 많은 자전거 라이딩 인파가 매년 찾고 있으며, 섬진강변 침실습지는 습지의 보존상태나 경관이 다른 곳에 비해 매우 우수하여 현재 국가보호습지 지정을 추진중에 있다.이번 수변관광자원 현장답사와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관광명소와 둘레길, 자전거길 연계 지점에 대한 관광 안내판의 오ㆍ타자를 정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섬진강변과 대황강변 구석구석에 숨겨진 보석 같은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었다.2016.02.29 15:41
웅진그룹이 국내 화장품 시장에 재진입을 시도한다. 아울러 터키 정수기 렌털 사업에도 진출한다.29일 웅진그룹에 따르면 터키 정수기 렌털 시장 진출을 위해 '에버스카이' 법인을 신설하고 국내 화장품 시장에 재진입하기 위해 '웅진릴리에뜨와' 법인을 신설했다고 밝혔다.웅진그룹 관계자는 "화장품 방문 판매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며 모바일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방문 판매를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통적인 방문 판매가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의 형태로 이루어졌다면 이번에 웅진이 시도하는 온라인 방문 판매는 젊은 고객층이 익숙한 온라인과 모바일 환경을 통해 고객을 유치하는 '온라인(모바일) 투 도어'[Online (Mobile) To Door]의 형태를 띠고 있다. 5월 중에 브랜드 론칭이 진행되는 웅진릴리에뜨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SNS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명함, 가상 화폐인 릴리머니(가칭) 등을 도입해 고객유치 활동을 펼친다. 웅진은 또한 에버스카이를 통해 한국형 정수기 렌털 모델을 터키에 안착시킬 계획이다. 저렴한 가격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기본형 정수기 모델을 에버스카이를 통해 터키에 공급할 예정이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교육, 출판뿐만 아니라 정수기, 화장품 판매에 있어서 독보적인 노하우와 강점을 지닌 웅진이 그동안의 강점인 방문 판매 사업을 시대흐름에 맞춰 온라인 방문 판매로 개선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16.02.29 15:10
지난해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명목임금은 330만원으로 밝혀졌다.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6년 1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자들이 받은 임금은 전년보다 3.5% 증가했고, 전기·가스업 월급이 585만6000원으로 가장 높고, 음식·숙박업이 182만4000원으로 가장 낮았다.이번 조사는 농업을 제외한 전 산업의 1인 이상 표본 사업체 2만 5천여 곳을 대상을 실시했다. 물가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300만5000원으로 전년보다 2.7%증가했다. 전년보다 임금 총액 상승률이 가장 높은 산업은 부동산 및 임대업으로 6.7%에 달했다. 한편 부동산 임대업은 월평균 근로 시간이 가장 긴 산업에 해당되었으며, 제조업이 186.3시간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 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72.6시간으로 전년보다 0.7%증가한 1.2시간으로 늘어났다. 올해 1월 사업체 종사자 수는 1604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8만1000명(2.4%)이 증가했다.상용근로자 수는 46만 2000명(3.5%) 증가한 반면 임시·일용근로자는 9만 3000명(-5.7%) 감소했다. 기타종사자는 1만 2000명(1.3%) 증가했다.2016.02.29 14:26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1세대당 부담하는 2015년 월평균 보험료가 10만510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0만원을 넘어섰다.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15 건강보험 주요통계'에 따르면 2015년 월평균 보험료는 2014년 9만7046원보다 3464원 오른 금액이다.2015년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2009년 7만250원 대비 6년 만에 43.1% 올랐고, 지역가입자의 경우 2015년 8만876원으로 동기간 대비 30.7% 올랐다.한편,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 진료비(비급여분 제외)는 개인부담금과 건강보험부담금을 합해 57조9593억원으로 2014년 대비 6.7%증가했다.전체 건강보험 적용인구 중 622만명(12.3%)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진료비가 전체 진료비의 21조9210억원(37.8%)을 기록했다.월평균 입원 혹은 내원(외래진료)의 한사람당 일수는 2014년과 같은 1.64일이었으나, 1인당 월평균 진료비가 전년대비 6.1%증가한 9만5767원이었다. 노인의 경우 월평균 진료비는 29만7368원으로 평균보다 3.1배 높았다.2015년말 기준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5049만명으로 이중 직장적용인구는 71.7%인 3623만명이다.2016.02.29 14:25
유전자진단 전문기업 바이오니아가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다중분자진단키트를 개발해 유럽 의료기기인증(CE IVD)을 완료했고 지카 바이러스 발병 국가에 제품 수출을 위한 식약처 수출용 체외 진단 제품 허가를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오니아의 지카바이러스 다중진단키트는 지카 바이러스만을 진단하던 기존 키트들과는 달리 뎅기(Dengue), 치쿤구니군야(Chikungunya) 바이러스의 감염 여부까지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실시간 유전자증폭키트 방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바이러스들은 모두 이집트숲모기 등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감염 시 유사한 증상을 보일 뿐만 아니라 이종 바이러스의 중복감염 사례도 확인되고 있어 정확한 질병 판단이 중요시되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지카 다중진단키트 외에도 국내와 유럽 등 인증기관으로부터 60여 종의 다양한 체외 진단용 키트 제품군을 허가 받아 공급하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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