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4 11:34
미국 시스템반도체 기업 마벨 테크놀로지가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유럽광통신학회(ECOC 2026)에서 2나노미터 공정 기반 차세대 광통신 인터커넥트 기술을 시연하며 2026년 9월 22일(현지시각) 장중 주가가 6.1% 오른 257.38달러(약 34만 9573원)를 기록했다.금융 분석 매체 FX 리더스는 이날 마벨이 업계 최초로 2나노 공정을 적용한 광학 데모를 공개하면서 대규모 인공지능(AI) 컴퓨팅 랙의 데이터 전송 지연을 해소할 선도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빅테크의 AI 인프라 확장이 기존 구리 배선의 물리 한계에 부딪힌 가운데, 차세대 인터커넥트 주도권 선점 여부는 한국 반도체 패키징과 고다층 인쇄회로기판(MLB) 공급망에2026.09.24 11:23
온세미컨덕터가 2030년 2130억 달러(약 291조 1710억 원) 규모에 이르는 전력 기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통합 전력 플랫폼 체제 전환을 공식 선언했다.더 모틀리 풀은 2026년 9월 23일(현지시각) 온세미가 시냅틱스 인수를 거쳐 전체 주소 시장을 2430억 달러(약 332조 1810억 원)까지 넓히겠다는 장기 구상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고밀도 연산 인프라가 요구하는 배전 규격 변화 속에서 한국 전력기기와 파운드리 업계에 미칠 파급 경로가 주목받는다.100kW 시대 연 플랫폼 승부수온세미 경영진은 단일 서버 랙당 전력 소모가 100kW를 웃도는 인공지능 환경에서 기존 개별 부품 납품 방식은 수익 확장에 한계가 뚜렷하다고 판단했다. 전력 밀도2026.09.24 11:16
세계 유일의 극자외선 노광 장비 제조사인 네덜란드 ASML이 올해 2분기 안방인 유럽 시장에서 시스템 판매 비중 0%를 기록하며 현지 생산 거점 실종 실태를 공개했다.블룸버그통신은 2026년 9월 22일(현지시각) ASML 고위 임원의 발언을 전하며 유럽 반도체 산업이 설비 경쟁에서 완전히 뒤처질 위기에 빠졌다고 알렸다. 최신 장비 수급이 한국, 대만, 중국 등 동아시아 거점으로 쏠리면서 한국 반도체 제조사는 핵심 설비 선점과 설비투자에 따른 재무 부담을 동시에 마주하는 국면이다.안방 유럽서 장비 판매 전무… 신규 팹 착공 지연이 부른 공급 공백프랭크 헴스케르크 ASML 글로벌 공공정책 담당 수석부사장은 9월 2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2026.09.24 11:10
미국 마이크론이 차세대 그래픽카드용 2기가바이트(GB) GDDR7 메모리 칩 2종의 생산을 중단하며 공급망 축소에 들어갔다.정보기술 전문 매체 Wccftech는 2026년 9월 22일(현지시각) 마이크론 공식 카탈로그를 확인해 28Gbps와 32Gbps 전송 속도를 갖춘 16기가비트(Gb) 모듈이 수명 종료(EOL) 단계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 시리즈의 그래픽 D램 조달 창구가 좁혀지면서 한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양강 공급 체제로 재편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단종으로 돌아선 2GB 메모리마이크론은 2025년 중반 GDDR7 공급사 명단에 합류한 뒤 2026년 2월 RTX 50 시리즈 실물 기판에서 칩이 처음 포착됐다. 이번에 공식 목록에서 단종2026.09.24 08:30
중국광핵그룹(CGN)은 2026년 8월 화롱 원 2.0 건설을 지원하는 세계 최초 25만톤미터 인양 모멘트 링레일 크레인을 생산라인에서 출고했다.세계원자력뉴스(WNN)는 9월 23일(현지시각) 이 장비가 137미터 주붐과 66미터 보조붐을 결합해 최대 207미터 높이에서 작업한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원전 건설 기간 단축을 추진하면서 해외 대형 원전 수주 시장에서 맞붙는 한국 건설과 기자재 공급망의 시공 경쟁력 확보 경로에 변수로 작용한다는 분석이 나온다.원전 2기를 1대로 짓는 독자 공법 지원중국광핵그룹은 이번에 출고한 장비가 중국 초중량급 원전 인양 설비 국산화의 핵심 돌파구라고 평가했다. 개발 주체는 사니중공업(Sany Heavy Machiner2026.09.24 07:55
고영 아메리카는 12년 이상 표면실장기술(SMT) 현장 경험을 갖춘 브렌트 존슨을 서부지역 영업책임자로 영입해 북미 영업망을 강화했다.SMT 투데이는 9월 22일(현지시각) 이번 인사가 미국 서부와 캐나다 전역의 검사장비 시장 확대를 목표로 단행됐으며 별도 수주 목표액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본사 검사장비의 제조 경쟁력을 현장 밀착형 영업과 연계해 북미 제조 가치사슬 침투율을 높이려는 행보다.12년 현장 전문가 영입해 서부 거점 구축고영 미국법인은 브렌트 존슨을 서부지역 영업책임자(Western Regional Sales Manager)로 임명했다. 존슨 책임자는 유타주를 거점으로 삼아 미국 서부와 캐나다 전역의 영업을 총괄2026.09.24 07:47
인도 세무당국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부품을 상대로 관세율을 기존 5%에서 15%로 세 배 올리는 조사를 본격화하자, LG전자가 서면 답변과 함께 자발적 보증 예치금을 선제 납부하며 방어선을 쳤다.인도 경제지 비즈니스 스탠다드는 2026년 9월 23일(현지시각) 인도 재무부 산하 세입정보국(DRI)이 구형 패널 기준 관세법을 적용해 양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대응 정황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구형 액정표시장치(LCD)에만 세제 혜택을 묶어둔 현지 관세 규정과 첨단 부품 간 틈새가 벌어지면서, 인도 현지 공장을 가동하는 한국 가전 공급망의 원가 셈법이 중대 기로를 맞았다.LG의 선제 예치금 납부와 구2026.09.24 07:19
한국 정부가 3500억 달러(약 478조 4500억 원) 규모 대미 투자 계획의 첫 사업으로 223억 달러(약 30조 4841억 원)를 투입하는 엔시널 가스발전소를 공식화했으나, 전력을 사들일 핵심 고객들의 발이 묶였다.쿼츠와 텍사스 공영방송 KERA는 9월 22일(현지시각)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주 환경품질위원회(TCEQ)에 데이터센터 환경 인허가 발급을 전면 중단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려던 계획이 사업 승인 첫날부터 현지 인허가 중단이라는 암초를 만났다.주정부 감사에 막힌 데이터센터 환경 인허가애벗 주지사는 9월 21일 켈리 킬 TCEQ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주 전력망 운영기관인 ERCOT과 텍사2026.09.24 07:09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 협력국과의 자국통화 거래(LCT) 규모가 494억 달러(약 67조 5298억 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안타라통신은 9월 23일(현지시각) 열린 중앙은행 통화정책 결정회의 기자회견을 인용해 이번 실적이 지난해 연간 전체 거래액을 8개월 만에 넘어선 수치라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와 교역하는 한국 기업도 원·루피아 직거래 체계 대상이지만, 이번 집계에서는 대중국 위안화 결제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했다.8개월 만에 전년 실적 돌파한 결제망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2026년 들어 자국통화 결제 규모가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고 평가했다. 토마스 지완도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부총재는 기자회견에서2026.09.24 07:00
한국이 추진해 온 3500억 달러(약 478조 4500억 원)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 가운데 원전 건설 합의가 미국 측의 난색으로 지연됐다.미국원자력학회 전문 매체 뉴클리어뉴스와이어는 2026년 9월 22일(현지시각) 미국 정부 관리들이 한국형 원전인 APR1400의 자국 내 도입을 주저하면서 당초 예정됐던 투자 양해각서 서명이 미뤄졌다고 보도했다. 이번 일정 차질은 전년도 웨스팅하우스와 맺은 지식재산권 합의 조건과 맞물리며 한국 원전 업계의 미국 내 사업 반경을 좁힐 수 있는 요인으로 떠올랐다.서명 늦춰진 대미 원전 투자한미 양국은 지난주 후반 투자 합의 서명을 맺을 예정이었으나 원전 배치 방식을 둘러싼 이견으로 일정을 넘겼다. 한2026.09.24 06:50
한화필리조선소가 미국 필라델피아 네이비야드 내 부지 47에이커(약 19만 225㎡)를 새로 임차하며 생산 역량 확장에 본격 돌입했다.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는 2026년 9월 23일(현지시각) 필라델피아산업개발청(PIDC)이 47년 8개월에 달하는 장기 임대 계약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사무공간을 외부로 빼내고 생산부지를 대거 추가 확보하면서, 연간 10척 이상 건조 체제를 갖추려는 한화의 미국 현지화 전략이 구체적 실행 단계로 올라섰다.리저브 베이슨 부지 확보로 야드 면적 대폭 확장이번에 확보한 부지는 네이비야드 서부 리저브 베이슨 일대 여러 필지에 걸친 47에이커 규모다. 계약 기간은 총 47년 8개월이며, 만료 시점에 계약을 연장하거2026.09.24 06:45
크래프톤이 2026년 9월 23일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대회에서 외부 정보 활용 의혹을 받은 베트남 선수 2명에게 영구 출전 정지와 계정 잠금 처분을 내렸다.베트남 매체 단찌는 9월 23일(현지시각) 현지 대표 스트리머 도 믹시와 퓨퓨 등 주요 인플루언서들이 이에 반발해 게임을 잇따라 삭제했다고 보도했다. 초기 운영 미숙과 징계 번복, 뒤이은 중징계 처분이 맞물리며 동남아 핵심 시장에서 한국 게임사의 플랫폼 신뢰도와 사업 기반이 흔들리는 양상이다.성급한 징계 번복이 부른 파행사태는 9월 17일 개막한 온라인 이벤트 대회 PUBG 아시아 스타즈 2026에서 시작됐다. 한국 스트리머 수피가 베트남 선수 라푸엉티엔닷과 쩐탄부가 중계 방송2026.09.24 04:05
소비자용 완제품 수요 부진과 재고 통제가 맞물리며 메모리 반도체 현물 시장의 거래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9월 23일(현지시각) 발표한 주간 보고서에서 9월 22일 기준 DDR4 주류 칩 현물 가격이 4.604달러(약 6236원)로 전주 대비 0.55% 소폭 올랐으나 구매자들의 관망세로 실제 유통 속도는 둔화했다고 분석했다. 완제품 소비 침체와 중국 제조사의 공급 확대가 겹치면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은 구형 공정을 선단 공정으로 전환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DDR4 하락 속 DDR5 eTT 선별 강세디램 현물 시장에서는 구매 수요가 살아나지 못하면서 규격별 가격 흐름이 갈렸다. DDR4 2Gx8 브랜드 칩 현1
3500억 달러 투자에도 가스발전만 챙긴 한국, 정작 원전은 미국 문턱에서 멈춰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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