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1 14:08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0명대로 집계됐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이틀 연속 7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9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체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완료가 86.5%, 2차는 84.1%, 3차는 41.8%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81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4명이며 누적확진자는 67만483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755명, 경기 1115명, 인천 154명 등 수도권에서만 2024명(65.35%)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115명, 대구 71명, 광주 176명,2022.01.10 10:3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0명대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7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체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완료가 86.4%, 2차는 83.9%, 3차는 41.0%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76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9명이며 누적확진자는 66만739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781명, 경기 1014명, 인천 125명 등 수도권에서만 1920명(63.85%)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165명, 대구 94명, 광주 133명, 대전 33명, 울산 23명, 세종 13명, 강원 60명, 충북 30명,2022.01.09 15:13
여행업 종사자들이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 이행에 따른 피해 보상을 촉구하며 거리에 나섰다. 9일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오후에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여행인 총궐기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여행업 종사자 약 300명은 서울 보신각 앞에서 집회 후 광화문 교차로를 거쳐 청와대 사랑채까지 행진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지난 2년간 정부의 방역대책으로 여행업이 가장 큰 피해를 봤지만 손실보상법 지원 대상에서 배제됐다”며“여행업을 위한 생존 대책과 회복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종사자들은 ▲ 손실보상법 지원 대상에 여행업 포함 ▲ 관광 방역 예산 증액 ▲ 여행업의 특별고용유지지원업종 지정 연장2022.01.09 12:19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코 앞에 둔 중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가 심상치 않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신화통신은 톈진시 방역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지난 7일 오후 6시부터 8일 오후 9시까지 신규 코로나19 감염자가 20명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시당국은 감염자 관련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다. 당국은 당장 톈진시의 모든 시민들에 대해 코로나19 핵산검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톈진시 인구는 1500만명이다. 특히 오는 10일부터 모든 텐진 시민들에 대해 거주지에서 이동하지 말고 톈진시도 떠나지 말라고 당부했다. 당국 지시에 따라 텐진시민들은 지정된 장소에서 코로나19 검사에도 나서야 한다. 중국당국은 한 달도 안 남은2022.01.08 15:5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2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저비용항공사(LCC)와 대형항공사(FSC)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4분기 영업이익은 493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8% 늘어날 전망이다. 매출액은 2조 683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선 지난해 대한항공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아시아나항공도 4분기 영업이익 545억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FSC가 최근 승승장구하고 있는 이유는 코로나 19로 인한 공급부족으로 화물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여기에 글로벌 화물 운임지수2022.01.08 10:4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위중증 환자 수는 800명대 인 것으로 조사됐다.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510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6만1천15명이라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천716명)보다 206명 적고, 1주일 전인 1일 4천415명과 비교하면 905명 적다.금요일 기준 확진자 수가 3천명대를 기록한 것은 작년 11월 20일(3천204명) 이후 7주만 이다.60세 이상을 중심으로 백신 3차접종이 진행되고 지난달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위중증 환자는 838명으로 전날(839명)보다 1명 줄면서 6일(882명)부2022.01.07 15:21
여행관련주와 산업이 뜨려면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을 금년, 늦으면 내년까지 견뎌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6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토드 핸콕(Todd Handcock) 콜린슨그룹(Collinson Group)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은 "여행산업은 계속 변화할 것"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특히 홍콩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로 호주, 캐나다, 프랑스,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영국과 미국 등 8개 국가의 항공편을 중단했다. 그러나 영국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여객에 대한 테스트 요구 제한을 완화했다. 토드 핸콕은 "오미크론은 중대한 변화를 일으키지 않을 테지만 올해에서 내년까지 코로나19 테스트와 백신 접종은2022.01.07 13:45
미국의 신규 실업보험 신청건수가 증가세로 반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지난 1일까지 일주일간 신규 실업보험 신청건주(계절조정 완료)는 전주보다 7000건 증가한 20만7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 19만7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증가세로 전환됐다.실업보험 신청건수가 증가세로 바뀐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수가 급증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업신청건수는 앞으로 수주간에 걸쳐 추가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주별 변동성을 제외하면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상황이다.조정전 신청건수는 5만7599건 증가한2022.01.07 11:3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0명대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8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1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체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완료가 86.4%, 2차는 83.5%, 3차는 39.1%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52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88명이며 누적확진자는 65만7508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038명, 경기 1261명, 인천 181명 등 수도권에서만 2480명(66.72%)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207명, 대구 99명, 광주 87명, 대전 29명, 울산 38명, 세종 14명, 강원 90명, 충북 90명, 충2022.01.07 11:27
김부겸 국무총리가 7일 열린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국내 도입이 다음주에 이뤄진다고 밝혔다.도입 날짜는 13일 전후가 될 전망이며, 구체적인 활용 방안은 다음주 중에 발표할 계획이다.김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다음주에는 경구용 치료제가 국내로 들어온다”며 “신속히 의료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경구용 치료제는 화이자사 또는 머크앤컴퍼니(MSD)사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정부는 이미 화이자와 총 76만2000명분, 머크앤컴퍼니와 총 24만2000명분 등 총 100만4000명분의 구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김 총리는 또 방역체계 개편과 관2022.01.06 14:4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0명대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8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2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체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완료가 86.3%, 2차는 83.3%, 3차는 38.3%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93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95명이며 누적확진자는 65만379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08명, 경기 1526명, 인천 283명 등 수도권에서만 3017명(73.12%)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228명, 대구 110명, 광주 91명, 대전 41명, 울산 30명, 세종 18명, 강원 57명, 충북 45명,2022.01.05 22:21
사회적 거리 두기와 3차 접종률 증가 등의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3천4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천479명으로 집계됐다.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3천689명보다 210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동시간대 집계치 4천533명과 비교하면 1천54명 적고, 2주 전인 지난달 22일 5천308명보다는 1천829명 적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천명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천489명(71.5%), 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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