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29 17:53
한국남동발전은 29일 경영진 등 40여명이 경남 진주시 상공회의소를 방문,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10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홍성의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우리 경제가 선진경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현재 국회에 상정되어 있는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조속한 입법이 절실하다고 생각해 서명운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남동발전은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본사 이외에도 각 사업소(경남 사천, 인천 옹진군, 강원도 강릉, 전남 여수, 경기도 분당)에도 서명대를 설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회사 홈페이지에도 전자서명 사이트를 링크해 일반인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2016.01.29 17:46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서해선(홍성∼송산구간), 중부내륙철도 1단계(이천∼충주), 장항선 2단계 등 올해 충청권 철도망 확충을 위해 총 678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시설개량 등을 위해 1026억원을 투자해 철도변 환경개선과 안전강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올해 서해선 홍성∼송산구간, 중부내륙철도 1단계(이천∼충주) 및 장항선 2단계(3, 4공구) 등 4개 사업의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하며, 포승∼평택 철도건설(2공구)은 오는 9월, 장항선 2단계(1, 2공구)는 11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우선시공구간)은 12월 각각 신규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철도 안전운행 확보 및 철도변 환경개선 등을 위해 작년보다 10% 증가된 1026억원을 투자해 노후시설 개량, 건널목 입체화, 재해 시설개량 및 방음벽 설치공사 등 주민 밀착형 공사와 철도 안전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시행할 예정이다. 충청본부는 이처럼 관내 철도사업에 총 7809억원을 투입, 이에 따른 대전·충청지역 생산유발효과는 1조 4528억원, 고용유발효과는 1만 2236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권영철 공단 본부장은 “지역의 철도 교통서비스를 확충하고, 철도 건설 및 시설개량 사업비 7809억원 중 상반기에 57%(4473억원)를 조기에 집행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 및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2016.01.29 17:43
삼성엔지니어링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주제로 '2016 세계 청소년 지구환경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삼성엔지니어링 꿈나무푸른교실과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가 주최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이 주관해 서울대 및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지난 26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삼성엔지니어링 측은 "국내외 어린이 및 청소년 4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특히 케냐와 브라질, 아일랜드,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세계 12개국에서도 참여해 글로벌 포럼으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고 전했다. .포럼을 기획한 삼성엔지니어링의 꿈나무푸른교실 담당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환경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의견과 결론이 도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알차게 프로그램을 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6.01.29 17:43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9일 공사가 보유한 통합배관시스템과 세대급탕열교환기 방식에 관한 특허권을 무상 허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무상허여는 국내 지역난방 통합배관시스템 시장확대를 통한 건축설비분야 활성화 및 지역난방 사용자의 편익성 제고를 위해 추진됐으며, 총 3개 특허권에 대해 일반공개(1건) 및 무상허여(2건)로 진행된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공사는 또 "관련 특허는 ‘공동주택 및 건물의 통합배관시스템’, ‘난방과 급탕사용량에 따라 비례제어가 가능한 지역난방용 3방향 난방급탕 차압조절밸브’, ‘세대용 급탕열교환기 설비를 구비하는 공동주택 난방급탕통합시스템’"이라며 "공모를 통해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향후 공사와의 계약을 통해 추진 예정"이라고 전했다.2016.01.29 17:42
주택금융공사(HF)는 신용회복지원자 중 채무조정 성실 상환자에 대한 주택금융지원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사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이날 신용회복지원자의 주택금융 지원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그동안 신용도가 낮아 제도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저신용자에 대해 주택금융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조정 성실상환자를 추천하고, 공사는 상담을 통해 신용회복지원자가 필요할 때 주택금융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천 공사 사장은 “정부 3.0 추진과제인 다른 기관과 협업하는 개방형 혁신을 통해 보증지원 대상자를 찾아 주택금융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해 대국민 서비스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영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주택금융공사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채무조정 성실상환자의 경제적 재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16.01.29 16:51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27일부터 28일 이틀간 ‘제 1회 바이오창업스쿨’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바이오창업스쿨은 창업초기기업과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국내 바이오기업 창업활성화를 제고하고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에 관한 지원정보와 다양한 조언을 주고자 기획됐다. 사전 참가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이틀 간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총 9개 주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교육 첫째 날에는 KB인베스트먼트 신정섭 이사의 ‘바이오, 창업에서 회수까지’, 한국바이오협회 R&D혁신본부 김대현 팀장의 ‘바이오 분야 R&D 사업의 이해’, 정진국제특허법률사무소 김순웅 대표의 ‘특허제도의 이해와 전략적 활용’, 삼성서울병원 BMCC(바이오의료 커넥트 센터) 박의진 팀장의 ‘바이오 기술 사업화 과정의 병원의 역할 및 협업방안’까지 총 4개의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한국바이오협회 R&D혁신본부 김대현 팀장의 ‘바이오 분야 R&D 사업의 이해’에서는 현재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마련하고 있는 창조경제, 문화 융성의 경제활성화 전략과 창업의 기회, R&D사업 추진의 기회, 인력양성의 기회 3가지 기회요인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R&D관련 법령내용,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산업핵심기술개발, 소재부품기술개발, 창의산업미래성장동력사업)과 중소기업청(창업성장기술개발, 중고기업R&D기획역량제고사업)의 주요 R&D사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중소기업청의 R&D사업 제도 개선 및 주의사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강연하여 호응을 얻었다.2016.01.29 14:13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117건을 포함한 805억 원 규모, 1173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91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2월 3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6.01.29 11:20
다양한 품종의 국산 쌀 30t이 중국으로 첫 수출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전북 군산항 컨테이너터미널에서 우리 쌀의 대중국 첫 수출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1월부터 '대중국 쌀 수출 추진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왔다. 지방자치단체, 쌀 가공공장, 무역업체, 유통업체 등과 협력해 최대한 빠른 수출 준비를 마친 것.이날 쌀 30t은 시장테스트 차원에서 다양한 품종과 포장 단위로 구성됐다.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품종인 추청, 오대, 삼광, 신동진 등 6가지가 중국인이 선호하는 단위 2, 5, 10㎏으로 소포장됐다. 공통 디자인으로는 태극무늬를 활용해 한국산 쌀 이미지를 강조했다. 한국산 쌀에 대한 이미지 구축과 더불어 브랜드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방지 효과도 기대된다. 통관된 쌀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롯데마트 69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2월 말께 중국 현지에서 한국쌀 판촉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 시장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우면서도 규모가 커 우리 쌀의 새로운 수요가 창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그간 수입쌀 저율할당관세(TQR) 물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해온 중국과의 쌀 교역 형평성도 회복할 수 있을 전망이다.2016.01.29 10:00
전경련은 남북하나재단과 공동으로 29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탈북대학생 경제마인드 향상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OK! YEP!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전경련과 남북하나재단이 맺은 탈북대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 탈북대학생 경제·취업 교육을 통한 미래 통일리더 양성을 위한 첫 프로젝트이다. 7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OK! YEP!은 미래 통일시대에 남북한 경제 발전을 이끌어 나갈 탈북 대학생들이 한국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남북하나재단의 추천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탈북대학생 50여명은 통일경제캠프와 취업아카데미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된다. 전경련 박찬호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적극적으로 삶을 개척해 온 탈북대학생 여러분의 열의와 능력을 높게 평가한다”며 “남한과 북한을 모두 경험한 여러분은 다가올 통일한국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6.01.29 09:56
1월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7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고꾸라졌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중국 경기둔화 우려, 또 국제유가 하락 등의 리스크가 맞물린 영향이다.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의 업황 BSI는 65를 기록했다. BSI는 기업들이 체감하는 현재 경기상황을 가늠해볼 수 있는 수치다. 100 이상이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1월 BSI는 전달(67)에 비해 2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며 3개월 연속 하락세다.지난 2009년 3월(56) 이후 6년10개월 만에 최저치다.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여파로 기업 체감경기가 위축된 6월(66)보다 낮다.2월 BSI 전망도 66으로 12월에 조사한 수치보다 2포인트 낮아졌다.국제유가가 크게 하락한데다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 등이 커지면서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제조업 업황이 이와 관련된 조선·기타운수, 자동차, 금속가공 품목에서 많이 떨어진 것도 이같은 분석을 뒷받침한다.수출기업의 경우 전월보다 5포인트 하락한 67을 기록했으나 내수기업은 65로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은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한 65를, 중소기업은 전월가 같은 60으로 집계됐다.2016.01.29 09:01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해 자산 매입후 임대프로그램(Sales &Lease Back)을 통해 중소기업 자산 5건을 인수하여 기업의 유동성 위기 극복 및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캠코가 대상기업의 자산을 매입하면 협업기관인 금융회사가 운영자금·채무재조정 등을 매칭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유동성 및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이를 위해 캠코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방법원 및 IBK기업·우리·하나·신한·부산·경남·대구·광주은행 등 8개 금융회사와 MOU 체결을 통해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지난해 빌딩 2건, 공장 3건 등 총 5건(약 541억원)을 인수하여 중소기업의 신속한 구조개선을 지원했다.캠코는 올해 지원금액을 확대해 최대 1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여 중소기업 자산 매입을 통한 구조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방 금융회사와 MOU 체결 등 금융회사·정책금융기관·지자체 등과의 협업 강화, 지원대상 확대를 위한 관련 법 개정 등을 추진하여 지원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2016.01.28 18:08
한국전력은 28일 서울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SK텔레콤과 전기차 분야와 스마트시티(Smart City) 및 타운(Town)형 마이크로그리드(Micro Grid) 구축과 관련, 사업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지난해 9월 '전력 및 ICT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은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과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협력분야를 확대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한전 측은 전했다. 양사는 스마트시티와 타운형 마이크로 그리드 구축 및 투자, 에너지밸리내 전기차 자율주행 기반구축 등의 협력분야를 선정하고, 양사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육성 정책에 부응해 2020년까지 5000억 원 규모(한전 3000억, SKT 2000억)로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 등 에너지신사업에 집중 투자해 가시적인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전력과 ICT기술이 융합된 에너지신사업 분야의 사업모델 개발과 투자협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양사가 가진 전력과 통신․IoT 분야의 강점을 융합함으로써 에너지밸리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시장을 주도하여 신성장동력 창출과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016.01.28 17:38
교통안전공단은 오는 30일 개통되는 신분당선 연장 복선전철사업인 정자역 ~ 광교역 구간, 12.8km에 대해 개통 전 '철도종합시험운행 결과검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각 분야별 기술사, 교수 등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작년 10월 초 공종별 개별시험, 사전점검, 노반, 궤도, 전철전력, 신호, 통신 등 전 철도시설물에 대한 종합시험운행 시행가능 여부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61일간의 종합시험운행(시설물검증시험, 영업시운전)을 통해 시설물과 차량의 인터페이스 검증과 실제 영업상태와 동일한 환경에서도 열차안전운행에 이상 없는지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으며, 무인운전에 따른 정위치 정차 기준 준수 등 개선 및 시정명령 등 총 53건에 대해 개통 전에 조치했다고 전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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