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5 07:07
한국의 식품, 뷰티, 전자제품 기업 30곳 이상이 케냐 나이로비에 모여 현지 바이어와 200건이 넘는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주케냐 한국대사관과 코트라 나이로비무역관이 공동 주최한 2026 K-라이프스타일 인 케냐 쇼케이스가 2026년 10월 3일 나이로비 빌리지 마켓에서 개최됐다. 케냐 현지 매체 더 스탠더드는 10월 4일(현지시각) 양국 간 상업적 성과를 집중 조명했다.아프리카 소비자와 만난 한국 브랜드이번 쇼케이스에는 30개 이상의 한국 기업과 브랜드가 참가해 동아프리카 시장 판로를 타진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10개 이상의 기업은 이미 현지 지사와 유통 파트너십을 통해 케냐에 진출해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식품과2026.10.05 07:00
태국 해군이 2026년 9월 중국과 군사 지원 협정을 체결하고 4억 1700만 달러(약 5625억 원) 규모의 S26T 잠수함 1척 건조 일정을 2028년 말 인도 목표로 다시 가동하기 시작했다.안보 전문 매체 디펜스 시큐리티 아시아는 2026년 10월 4일(현지시각) 나레스 웡트라쿨 태국 해군 부사령관 겸 잠수함 획득 사업 이사회 의장이 베이징 제13회 샹산포럼에서 중국 국제군사협력사무소와 비현금 군사 지원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독일 정부의 디젤 엔진 수출 통제로 5년간 중단됐던 건조 사업이 중국산 대체 엔진 수용으로 돌파구를 찾으면서, 동남아시아 해양 방산 시장에서 독일제 추진계를 채택해 온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 전략에도 새로운 변2026.10.05 06:49
그리스 선주들이 쌓아 올린 신조선 발주 잔량이 2026년 9월 말 기준으로 총 1005척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1000척 선을 넘어섰다.그리스 경제 해운 전문 매체 파이낸스뉴스는 10월 4일(현지시각) 현지 선박중개사 엑스클루시브 쉽브로커스 자료를 인용해 선박 건조비 상승과 긴 인도 대기에도 선주들이 노후선 매각 대금을 차세대 선박 발주에 투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고난도 친환경 가스선 일감이 한국 대형 조선소로 집중되면서 2030년 건조 공간을 둘러싼 선점 경쟁이 심화하는 흐름이다.1005척 역대 최고치... 중고선 매각 자금 신조선 유입그리스 해운업계의 신조선 발주 잔량이 역대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엑스클루시브 쉽브로커2026.10.05 06:45
워싱턴에서 열린 올해 두 번째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과 중국이 사실상의 'G2(주요 2개국)' 체제와 '건설적 전략적 안정 관계'로 수렴하는 조짐을 보이자, 다극적(Multi-polar) 국제 질서를 표방해 온 인도의 전략적 입지가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맞이하며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동맹' 역사를 언급하는 등 유화적 제스처를 취하고 권력 중심의 양강 질서로 회귀하려는 흐름이 뚜렷해지면서, 중국의 패권 확장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과의 안보 공조를 강화해 온 인도의 외교적 계산이 복잡해진 것이다.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의장국으로서 주재한 9월 뉴델리 브릭스(BRICS) 정상2026.10.05 06:39
제너럴모터스(GM)가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 연비 기준 완화를 공개 지지하는 동시에, 미국 테네시주 배터리 공장에 대규모 자원을 쏟아붓고 있다. 겉으로는 규제 완화를 옹호하면서 뒤로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생산 기반을 다지는 두 갈래 행보는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복잡한 셈법을 그대로 보여준다.규제 완화 지지와 배터리 투자 확대의 동시 진행덴마크의 영어권 종합뉴스 매체 다겐스닷컴(Dagens.com)은 10월 4일(현지시각) GM이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 연비 기준 대폭 완화 조치를 공개 환영했다고 보도했다. 이 조치는 대형 트럭 등 연료 소비가 많은 차량의 국내 생산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효율 기준을 낮춘 것이다. GM은 해당 정책이 시2026.10.05 06:36
한국과 일본 조선업계가 중국의 거센 수주 공세와 현장 숙련공 부족에 대응해 로봇 기반 스마트 야드 구축을 본격화하며 생산성 방어에 나섰다.금융 뉴스 플랫폼 트레이더스 유니온은 10월 4일(현지시각)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보도를 인용해, 한국과 일본 조선소가 인력난을 해소하고 수주 잔량 적체를 털어내기 위해 제조 공정 자동화 투자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선박 제조 시장에서 중국의 지배력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한국 조선업계는 고부가가치 선박 기술 격차를 지키기 위해 제조 공정 혁신을 서두르는 흐름이다.중국 수주 독주와 한일 조선소의 인력난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중국 조선소는 지2026.10.05 06:35
제조업 현장의 자동화를 이끌어 온 일본 굴지의 중공업 기업 가와사키중공업(Kawasaki Heavy Industries)이 오는 2030년까지 인공지능(AI) 기반의 '완전 자율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가와사키중공업이 2015년부터 10년 넘게 독자 개발해 온 인간형 로봇 '칼레이도(Kaleido)'에 일본 테크 스타트업이 개발 중인 차세대 '물리적 인공지능(Physical AI)' 두뇌 플랫폼을 이식하기로 한 것이다.가와사키중공업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도쿄 소재 피지컬 AI 개발사 노에트라(Noetra)가 2030 회계연도 상용화를 목표로 구축 중인 지능 플랫폼이 칼레이도에 최초로 공식 적용된다.글로벌 산업용 로봇 시장의 662026.10.05 06:27
에코프로비엠 헝가리 양극재 공장의 환경허가 변경을 둘러싸고 주변 산업시설의 환경 영향을 어디까지 함께 평가해야 하는지가 현지 쟁점으로 떠올랐다. 주민들은 여러 공장이 들어선 지역의 대기·수질·소음 영향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회사는 이번 변경이 총생산능력을 늘리는 사업이 아니며, 환경영향 모델링 결과도 기준을 충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헝가리 매체 아틀라초는 10월 4일(현지시각) 지난 9월 7일 데브레센에서 열린 에코프로비엠 헝가리 공청회의 논쟁을 재조명했다. 주민들이 요구하는 포괄적인 환경 조사와 개별 사업의 허가 변경을 심사하는 당국 사이에 조사 범위를 둘러싼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는 내용이다.2026.10.05 06:27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예멘 정부가 친이란 성향의 후티 반군에 맞서 영토 전역을 탈환하기 위한 대규모 군사 작전에 돌입했다. 이에 맞서 후티 반군이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시설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하면서 중동 내 분쟁의 불길이 전면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라샤드 알 알리미 예멘 대통령 주권위원회(PLC) 의장은 이날 TV 연설을 통해 "공화국의 남은 영토를 탈환하고 국가와 정부 기관의 주권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군사 작전을 시작한다"고 전격 발표했다.알 알리미 의장은 "후티 반군과의 긴장 완화를 위한 모든 기회가 완전히 소진됐다"며 "군과 보안군, 모든 연합 부대에 부2026.10.05 06:22
모로코 국가항만청이 2026년 10월 4일(현지시각) 카사블랑카 조선소 30년 민간 운영권 입찰 절차를 취소하며 사업을 국가 직접 통제 체제로 전환했다.아프리카 현지 매체 더프로파일러는 이번 취소가 입찰 기업들의 제안서 결함 때문이 아니라 국가 주권과 국가 안보를 고려한 모로코 정부의 전략적 방향 선회에 따른 결정이라고 이날 보도했다. 기간시설의 외국 민간 위탁 방침이 백지화되면서 최종 후보군에 포함됐던 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의 북아프리카 해양 거점 확보 계약 추진도 멈춰 섰다.30년 운영권 입찰 취소와 전략 방향 선회모로코 국가항만청 이사회는 접수된 입찰 제안서에 관한 최종 평가 결과를 검토한 뒤 민간 운영권 부여 절차2026.10.05 06:19
현대자동차가 브라질 소형 해치백 시장에서 i20 라인업을 아래로 확장했다. 브라질 정부가 운영하는 자동차 에너지 효율 라벨링 프로그램(PBEV)에 i20 신규 트림 두 종이 공식 등록되면서, 기존 현지 전략 모델 HB20과 가격대가 겹치는 구도가 형성됐다.브라질 자동차 전문 매체 카르노우는 10월 4일(현지시각) 현대차 i20의 신규 트림 센스와 액션이 PBEV 등록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국가계량품질기술원(Inmetro)도 2026년 PBEV 자료에 'Hyundai i20 1.0' 모델을 포함하며 이를 공식 확인했다.i20 라인업 하단을 채운 센스·액션신규 트림 가운데 가장 저렴한 센스는 1.0 카파 자연흡기 3기통 엔진에 5단 수동 변속기를 얹는다. 시장 전망2026.10.05 06:15
인공지능(AI) 기술이 은행의 마케팅, 자산관리, 신용평가, 이상금융거래 탐지 등 핵심 금융 업무 전반으로 급속히 침투하는 가운데, 중국 주요 상장 상업은행인 핑안은행(Ping An Bank)이 중국 본토 상장 대출기관 중 최초로 'AI 관리·거버넌스 규정'을 공식 채택했다.선전 증권거래소 상장사인 핑안은행은 이사회를 열고 인공지능 기술의 개발, 배포, 사후 모니터링에 이르는 전 생애주기 위험을 총괄 통제하는 'AI 관리 조치'를 최종 승인했다.이는 중국 금융 규제 당국이 생성형 AI 도입에 따른 알고리즘 편향, 데이터 유출, 금융 안정성 훼손을 차단하기 위해 금융권 감독을 대폭 강화한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금융의 본질인 신뢰성과 자산2026.10.05 06:05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을 미국의 원천 혁신과 중국의 모방 기술 간의 대결로 규정짓던 기존의 이분법적 구도가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다.글로벌 AI 경쟁의 진정한 승부처는 '누가 가장 뛰어난 프런티어 모델을 개발하느냐'라는 화려한 벤치마크 점수 싸움이 아니라, '누가 산업과 공공 현장에서 이를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하느냐'라는 지루하고 지난한 조직 개편의 실행력에 달려 있다는 석학들의 날카로운 분석이 제기됐다.알리바바의 '통이첸원(Qwen)'과 문샷AI의 '키미(Kimi)' 등 중국산 고성능 오픈소스 모델들이 동남아시아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급속히 침투하면서, 미국 소수 빅테크 기업에 첨단 AI가 독점될 것이라던 시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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