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5 10:25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0명대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9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전날과 비교해 47%가량 높은 수치로, 코로나19 검체 검사 수가 줄었던 새해 휴일 효과가 끝나면서 다시 확진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체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완료가 86.3%, 2차는 83.2%, 3차는 37.7%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23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11명이며 누적확진자는 64만966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412명, 경기 1467명, 인천 271명 등 수도권에서만 31502022.01.04 15:43
프랑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예루살렘포스트 등 외신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번에 발견된 새 변이는 46개의 돌연변이와 37개의 유전자 결핍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새 변이를 발견한 프랑스 마르세유 IHU 지중해 감염연구센터는 변이의 이름을 'B.1.640.2'로 지었다.변이는 최초 아프리카 카메룬 여행자가 먼저 퍼트렸고 지금까지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 12명에게 전파된 것으로 알려졌다.다른 국가에서는 아직 변이가 발견되지 않은 상태이며, 세계보건기구(WHO)도 아직 조사 중인 변이로 지정하지 않았다. 필립 콜슨 IHU 교수는 "마르세유 지역에서 B.1.640.2 변이를2022.01.04 15:3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0명대로 집계됐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9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2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체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완료자가 86.2%, 2차는 83.1%, 3차는 37.0%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88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35명이며 누적확진자는 64만522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38명, 경기 947명, 인천 171명 등 수도권에서만 2056명(67.98%)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145명, 대구 84명, 광주 61명, 대전 34명, 울산 34명, 세종 11명, 강원 63명, 충북2022.01.04 06:38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노동 시장에 커다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바이러스 감염 등을 우려한 약 400만 명 가량의 근로자들이 노동 현장으로 복귀하지 않는 ‘대퇴직’(The Great Resignation)이 진행되고 있을 뿐 아니라 직업이나 직장을 바꾸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글로벌 금융회사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직장인의 39%가 올해 전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폭스뉴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서 전직하려는 근로자는 모든 연령층에서 고르게 나타났으나 특히 18~24세의 Z세대 젊은 층의 전직 희망 비율이 47%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2022.01.03 19:08
새해 첫 평일인 3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214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2257명보다 113명,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2623명보다 479명 감소한 수치다. 통상적으로 월요일은 주말 검사량 감소의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띤다. 시·도별로는 서울 770명, 경기 508명, 인천 155명 등 수도권에서 1433명(66.8%)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711명(33.2%)이 집계됐다. 대구 76명, 경북 58명, 부산 140명, 울산 34명, 경남 101명, 대전 19명, 세종 4명, 충남 58명, 충북 47명, 광주 27명, 전남 34명, 전북 37명, 강원 60명, 제주 16명2022.01.03 16:06
최근 저소득자와 고소득자 간 소득격차가 좁혀졌음에도, 자산의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소득자가 낮은 금리의 은행권 대출을 활용해 자산을 불린 반면, 저소득자의 은행권 대출 이용은 오히려 축소되며 상대적 고금리 대출 비중이 늘어난 영향이다. 특히 코로나19 등의 여파에도 고소득자의 대출이 투자로 이어진 반면, 저소득자의 자금이용은 생계자금 등으로 한정되는 등 가계부채 질적구조의 격차가 심화됐다는 분석이다. 2일 금융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소득 1분위(하위 20%)의 연 가처분소득은 867만 원에서 1009만 원으로 16.38%(142만 원) 증가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2.01.03 11:2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0명대로 집계됐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1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2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99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36명이며 누적확진자는 64만220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93명, 경기 917명, 인천 187명 등 수도권에서만 2097명(67.01%)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173명, 대구 98명, 광주 75명, 대전 49명, 울산 38명, 세종 10명, 강원 54명, 충북 47명, 충남 115명, 전북 86명, 전남 35명, 경북 49명, 경남 132명, 제주 28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1012022.01.02 13:57
유럽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1억 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세계 누적 확진자 2억9000여만 명의 3분의 1을 초과한 수치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이어진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유럽 지역 52개 국가와 자치령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1억7만4753명이다. 이는 전 세계의 확진자 2억8827만9803명 가운데 약 34%에 이른다. 게다가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한 확진자수도 최근까지 500만 건 발생했다. 이 가운데 100만 건 이상은 프랑스에서 발생했다고 전해진다. 프랑스 당국은 올해 1일에만 21만912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며2022.01.02 11:2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조종사 및 승무원 증가와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해 미국에서 새해 첫날에 2600편 이상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는 항공 대란이 계속됐다고 CNBC, 워싱턴 포스트(WP) 등 미국 언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항공기 운항을 추적해 조사하는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지난달 성탄절 전날부터 새해 첫날까지 모두 1만3700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고, 수천 편의 출발과 도착이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는 미국에서 최악의 항공 대란 기록이라고 뉴욕 타임스(NYT)가 전했다.미국에서 지난달 31일을 기준으로 1주일 사이에 항공편의 5.7%가 취소됐다. 특히 미국의 핵심 공항 중 하나인 시카고의 2개2022.01.01 19:37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보름째인 1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68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520명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같은 요일(12월 25일) 같은 시간과 비교하면 1031명 적다.평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검사 개체가 적은 휴일인데다 2주 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시행한 데 따른 감소세로 보인다.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552명으로 전체의 62.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916명(37.1%)이다.시도별로는 서울 720명, 경기 651명, 부산 197명, 인천 1812022.01.01 13:11
유럽의 영국·프랑스·이탈리아·포르투갈·그리스 등에서는 신규 감염자가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각국의 다양한 대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기세가 누그러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영국 정부는 31일(현지시간) 코로나19 추가 감염자가 18만9846명으로 사상최다를 기록했다. 일일 입원자 수도 1만2395명에 달해 전날 1만1542명을 능가했다.프랑스도 지난 24시간 동안 확인한 감염자가 역대 최다인 23만2200명에 달했다. 일일 환자가 20만명을 넘은 것은 사흘 연속이다.이탈리아는 새 확진자가 14만4243명으로 사상최대에 이르렀다. 입원했지만 중환자실(ICU)에 들어가지 않은 환자 수도 이날 1만1150명으로 30일 1만866명에서 증가했다. ICU2022.01.01 12:20
2022년 첫날이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보름째인 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00명대 초중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위중증 환자는 12일 연속 1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16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3만5253명이라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4875명보다 459명 줄었고, 이틀 연속 4000명대를 이어갔다. 1주일 전인 25일의 5840명과 비교하면 1424명 감소해 전반적인 확진자 감소세가 확인됐다.정부는 지난달 초부터 방역 강화 조치를 시행한 결과로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평가하고 있다.지난달 18일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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