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31 06:49
이스라엘은 30일(현지시간) 면역력이 낮은 사람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회 접종(두번째 추가접종)을 승인키로 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당국은 다만 보다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4회접종을 승인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이스라엘 보건부 최고 행정책임자인 나흐만 아쉬는 "면역력이 낮은 사람에 대한 2차 부스터샷을 승인하기로 했다"면서 "면역력이 낮은 사람은 오미크론 변이에 더 취약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면역력 낮은 사람이란 장기 이식수술 후 거부반응을 줄이기 위해 면역 억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말한다.이스라엘은 지난 27일 의료관계자 150명을 대상으로2021.12.30 20:17
30일 전국에서 최소 3139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모두 3139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날 같은 시간 3302명보다 163명, 일주일 전인 23일 오후 6시 4300명보다 1161명 감소한 수치다.서울지역 신규 확진자는 1102명 발생해 22만4669명을 기록했다. 전날 동일 시간대 집계치 1110명보다 8명 줄었다.감염경로 별로는 송파구 시장 관련 확진자가 3명 증가해 907명으로 집계됐다. 노원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 수는 83명으로 1명 늘었으며, 동대문구 실내체육시설·학교 관련 확진자는 1명 증가한 33명을 기록했다. 중랑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2021.12.30 11:2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0대로 집계됐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1145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3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93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07명이며 누적확진자는 62만596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722명, 경기 1465명, 인천 318명 등 수도권에서만 3505명(69.58%)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256명, 대구 117명, 광주 102명, 대전 90명, 울산 40명, 세종 21명, 강원 91명, 충북 80명, 충남 123명, 전북 230명, 전남 48명, 경북 82명, 경남 197명, 제주 21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2021.12.30 09:05
전일 코스피는 배당락을 반영하며 0.89% 하락한 2993.29포인트로 마감했다. 30일 IBK투자증권 투자전략팀에 따르면 대표 배당 업종인 금융, 통신주를 중심으로 이어진 기관·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대주주 양도소득세 적용일이 지나면서 개인이 순매수 전환해 낙폭은 제한적이었다.코스닥은 개인 대규모 매수세에 0.06% 상승한 1028.05포인트로 강보합 마감했다.앞서 대주주 양도세 회피성 매도를 했던 개인이 약 1조1000억 원 순매수로 전환했다.전일 상해종합지수는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되며 0.91% 하락한 3597.00포인트로 마감했다.본토 내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의 규제 방침이 악재로 작용했다.국가발전개2021.12.29 11:58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 조치 강화속에서도 소폭 개선됐다. 이는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제조업 업황이 개선된 것에 기인한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전 산업 업황 BSI는 87로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업황 BSI는 95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전자·영상·통신장비와 금속가공이 전월 대비 각각 12포인트, 9포인트 상승한 영향이다. 다만 1차금속은 전방산업 수요가 둔화되며 같은 기간 7포인트 하락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BSI는 103으로 전월 대비 5포인트 상승했으며, 중소기업도2021.12.29 10:5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00대로 집계됐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1100명대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0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8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26명이며 누적확진자는 62만938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915명, 경기 1633명, 인천 314명 등 수도권에서만 3862명(71.3%)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296명, 대구 139명, 광주 80명, 대전 79명, 울산 49명, 세종 21명, 강원 87명, 충북 101명, 충남 119명, 전북 109명, 전남 39명, 경북 104명, 경남 265명, 제주 33명 등이2021.12.29 10:5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에 감염되면 델타 변이에 대한 면역력을 갖게 되고, 오미크론에 다시 감염될 가능성도 작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오미크론이 처음 발견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프리카보건연구원(AHRI)은 오미크론에 감염됐다가 회복한 사람은 델타 변이에 대한 면역력이 4배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고 뉴욕 타임스(NYT), CNBC 등 미국 언론이 28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델타 변이에 감염됐다가 회복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항체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을 거의 막을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난 상황에서 오미크론 항체로 델타를 막을 수 있다면 이는 놀라운 일이라고2021.12.29 10:36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급속한 확산으로 하루 24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수준으로 올라섰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미국의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4만3099명을 기록했다. DSMS 2주 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폭증한 것이며 올해 초 최악 겨울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견줄 만한 최대 규모다.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한 건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 때문이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5일 기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이는 58.6%로 추정된다. 델타 변이(41.1%)를 제치고 유력종이 된 것2021.12.29 06:15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28일(현지시간)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및 포르투갈 등지에서는 하루 신규감염자수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에서 이날 확인된 신규감염자수는 12만9471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최대치는 지난 24일의 12만2186명이었다.28일 데이터에서는 크리스마스 연휴기간중 확인방법의 차이로 인해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의 감염자수는 포함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웨일즈에서는 1만2378명이 확인됐지만 통상이라면 전날에 확인됐을 데이터가 포함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잉글랜드에서 입원한 감염자수2021.12.28 10:27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달 만에 3000명대로 내려갔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일주일 이상 10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77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88명이며 누적확진자는 61만5532명이다.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90명, 경기 1063명, 인천 241명 등 수도권에서만 2594명(67.1%)의 확진자가 나왔다.이 밖에 부산 237명, 대구 149명, 광주 70명, 대전 80명, 울산 39명, 세종 18명, 강원 79명, 충북 65명, 충남 128명, 전북 90명, 전남 38명, 경북 86명, 경남 176명, 제주 6명 등이다.위중2021.12.28 10:10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에게 권장하는 자가격리기간을 무증상자에 한해 기존 10일간에서 5일로 단축한다고 발표했다. CDC는 다만 이들 무증상자에게는 5일 격리기간 후 5일간 마스크를 착용토록 했다.CDC는 밀접접촉자의 격리기간도 재검토해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격리기간이 필요없이 마스크만 10일간 착용토록 요구했다. CDC의 이번조치는 증상에 따라 격리기간이 지나치게 길지 않도록 해 심각해진 인력부족을 막는 데 목적이 있다.2021.12.28 06:48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는 2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감염이 확산되는가운데 코로나19 검사키트 부족을 완화하는 조치를 강구키로 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코로나19 대책본부 및 일부 주지사와의 전화회의에 참석해 검사키트의 증산을 위해 방위생산법(DPA)의 적용을 포함한 조치를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또한 가장 가까운 코로나19 검사장소를 찾기위해 알파벳산하의 구글서비스를 이용하기 쉽게 하도록 했다.이와 함께 주지사들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기관이 한계상황에 맞을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바이든 정부2021.12.27 22:02
2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35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3518명이다.이는 3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 2623명보다 895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 20일(발표일 기준 21일 0시) 5202명에 비해서는 1684명 적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5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역대 최다 기록은 지난 14일(발표일 기준 15일)의 7850명이다.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이날 오후 9시까지 121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3시간 전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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