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31 18:32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보다 130명 감소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3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7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신규 확진자(1102명) 보다 130명 축소된 규모다. 30일 전체 확진자 수는 1670명이었다. 당초 서울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 2222명을 기록했으며, 지난 14일에는 3166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크리스마스인 25일부터 꾸준히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편, 3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22만620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31일 하루 전체의 확진자 수는 내년2021.12.31 15:37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0명대로 집계됐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1000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7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75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17명이며 누적확진자는 63만838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670명, 경기 1476명, 인천 304명 등 수도권에서만 3450명(70.76%)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260명, 대구 132명, 광주 85명, 대전 71명, 울산 40명, 세종 17명, 강원 72명, 충북 74명, 충남 137명, 전북 99명, 전남 60명, 경북 105명, 경남 231명, 제주 16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2021.12.31 09:54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의 장기화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수주가 올해 목표액인 3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신시장 개척과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등 건설업계의 자구 노력이 일궈낸 성과로 보인다. 31일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 수주 누적액은 306억 달러로 2년 연속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올해 초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설정했던 목표액 300억 달러를 초과한 금액이다. 우리 해외건설 수주 실적은 2010년 700억 달러 돌파 후 2014년까지 매년 5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해왔으나, 이후 유가 하락 등 대외여건 변화로 300억 달러 내외의 수주 실적을 보였다. 특히2021.12.31 06:49
이스라엘은 30일(현지시간) 면역력이 낮은 사람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회 접종(두번째 추가접종)을 승인키로 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당국은 다만 보다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4회접종을 승인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이스라엘 보건부 최고 행정책임자인 나흐만 아쉬는 "면역력이 낮은 사람에 대한 2차 부스터샷을 승인하기로 했다"면서 "면역력이 낮은 사람은 오미크론 변이에 더 취약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면역력 낮은 사람이란 장기 이식수술 후 거부반응을 줄이기 위해 면역 억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말한다.이스라엘은 지난 27일 의료관계자 150명을 대상으로2021.12.30 20:17
30일 전국에서 최소 3139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모두 3139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날 같은 시간 3302명보다 163명, 일주일 전인 23일 오후 6시 4300명보다 1161명 감소한 수치다.서울지역 신규 확진자는 1102명 발생해 22만4669명을 기록했다. 전날 동일 시간대 집계치 1110명보다 8명 줄었다.감염경로 별로는 송파구 시장 관련 확진자가 3명 증가해 907명으로 집계됐다. 노원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 수는 83명으로 1명 늘었으며, 동대문구 실내체육시설·학교 관련 확진자는 1명 증가한 33명을 기록했다. 중랑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2021.12.30 11:2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0대로 집계됐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1145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3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93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07명이며 누적확진자는 62만596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722명, 경기 1465명, 인천 318명 등 수도권에서만 3505명(69.58%)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256명, 대구 117명, 광주 102명, 대전 90명, 울산 40명, 세종 21명, 강원 91명, 충북 80명, 충남 123명, 전북 230명, 전남 48명, 경북 82명, 경남 197명, 제주 21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2021.12.30 09:05
전일 코스피는 배당락을 반영하며 0.89% 하락한 2993.29포인트로 마감했다. 30일 IBK투자증권 투자전략팀에 따르면 대표 배당 업종인 금융, 통신주를 중심으로 이어진 기관·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대주주 양도소득세 적용일이 지나면서 개인이 순매수 전환해 낙폭은 제한적이었다.코스닥은 개인 대규모 매수세에 0.06% 상승한 1028.05포인트로 강보합 마감했다.앞서 대주주 양도세 회피성 매도를 했던 개인이 약 1조1000억 원 순매수로 전환했다.전일 상해종합지수는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되며 0.91% 하락한 3597.00포인트로 마감했다.본토 내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의 규제 방침이 악재로 작용했다.국가발전개2021.12.29 11:58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 조치 강화속에서도 소폭 개선됐다. 이는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제조업 업황이 개선된 것에 기인한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전 산업 업황 BSI는 87로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업황 BSI는 95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전자·영상·통신장비와 금속가공이 전월 대비 각각 12포인트, 9포인트 상승한 영향이다. 다만 1차금속은 전방산업 수요가 둔화되며 같은 기간 7포인트 하락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BSI는 103으로 전월 대비 5포인트 상승했으며, 중소기업도2021.12.29 10:5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00대로 집계됐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1100명대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0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8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26명이며 누적확진자는 62만938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915명, 경기 1633명, 인천 314명 등 수도권에서만 3862명(71.3%)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296명, 대구 139명, 광주 80명, 대전 79명, 울산 49명, 세종 21명, 강원 87명, 충북 101명, 충남 119명, 전북 109명, 전남 39명, 경북 104명, 경남 265명, 제주 33명 등이2021.12.29 10:5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에 감염되면 델타 변이에 대한 면역력을 갖게 되고, 오미크론에 다시 감염될 가능성도 작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오미크론이 처음 발견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프리카보건연구원(AHRI)은 오미크론에 감염됐다가 회복한 사람은 델타 변이에 대한 면역력이 4배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고 뉴욕 타임스(NYT), CNBC 등 미국 언론이 28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델타 변이에 감염됐다가 회복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항체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을 거의 막을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난 상황에서 오미크론 항체로 델타를 막을 수 있다면 이는 놀라운 일이라고2021.12.29 10:36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급속한 확산으로 하루 24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수준으로 올라섰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미국의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4만3099명을 기록했다. DSMS 2주 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폭증한 것이며 올해 초 최악 겨울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견줄 만한 최대 규모다.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한 건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 때문이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5일 기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이는 58.6%로 추정된다. 델타 변이(41.1%)를 제치고 유력종이 된 것2021.12.29 06:15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28일(현지시간)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및 포르투갈 등지에서는 하루 신규감염자수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에서 이날 확인된 신규감염자수는 12만9471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최대치는 지난 24일의 12만2186명이었다.28일 데이터에서는 크리스마스 연휴기간중 확인방법의 차이로 인해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의 감염자수는 포함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웨일즈에서는 1만2378명이 확인됐지만 통상이라면 전날에 확인됐을 데이터가 포함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잉글랜드에서 입원한 감염자수2021.12.28 10:27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달 만에 3000명대로 내려갔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일주일 이상 10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77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88명이며 누적확진자는 61만5532명이다.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90명, 경기 1063명, 인천 241명 등 수도권에서만 2594명(67.1%)의 확진자가 나왔다.이 밖에 부산 237명, 대구 149명, 광주 70명, 대전 80명, 울산 39명, 세종 18명, 강원 79명, 충북 65명, 충남 128명, 전북 90명, 전남 38명, 경북 86명, 경남 176명, 제주 6명 등이다.위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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