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3 10:2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537명이 줄어 6900명대로 집계됐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1000명대로 전날에 이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처음으로 100명대를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1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85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63명이며 누적확진자는 58만9978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720명, 경기 1949명, 인천 422명 등 수도권에서만 5091명(73.5%)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433명, 대구 168명, 광주 66명, 대전 133명, 울산 44명, 세종 19명, 강원2021.12.23 07:11
올해 시민이 뽑은 파주시의 최우수 정책은 ‘GTX-A 노선 공사추진 등 광역철도망 구축’으로 나타났다.파주시는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파주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설문조사 결과, 시민 3,828명 중 79.3%가 시정성과에 대해 ‘만족(매우 만족 30.4%, 만족 48.9%)’한다고 평가했다. 응답자 중 여성이 55.8%로 남성 44.2%보다 11.6%p 많았으며, 연령은 30대가 40.4%로 가장 많고, 이어 40대 29.3%, 20대 18.2%, 50대 7.9%순으로 고르게 분포됐다.■ 1위, GTX-A 노선 공사추진 등 광역철도망 확충 특히, 가장 올해 성과가 좋은 파주시 사업은 ‘광역철도망 확충’으로 응답자의 절반가2021.12.23 06:53
중국 산시성(陕西省) 시안(西安)시는 2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300만명의 시민들에 대해 외출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베이징(北京)에서도 서안에서의 감염확대와 관련한 감염자 1명이 확인됐다.시안시 당국은 이달 12일 이후 140명을 넘는 시민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으며 시민들에게 불요불급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집 밖을 나오지 않도록 지시했다. 시안시는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모든 가정은 이틀에 한 번씩만 생필품을 구매하기 위해 외부로 1명만이 나갈 수 있다"며 "다른 가정은 응급 상황을 제외하고 실내에 머물러2021.12.23 06:41
미국 제약사 화이자 주가가 22일(현지시간)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미 식품의약청(FDA)이 이날 화이자의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한 덕분이다.FDA가 긴급사용승인을 내리면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사용을 승인하면 앞으로 병원을 가지 않고 집에서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양 측면에서 탄탄한 시장을 확보하게 됐다.팍스로비드, 긴급사용승인FDA는 22일 전격적으로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긴급사용을 승인했다.오미크론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경제가 다시 움츠러드는 가운데 오미크론에도 강력한 효2021.12.23 05:06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2일(현지시간)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위중증 환자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평가하고, 긴급 사용 승인 결정을 내렸다. FDA가 코로나19 알약 치료제를 승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알약은 특히 임상 실험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자에게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미국 등에서 지배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 확산 사태를 수습하는데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워싱턴 포스트(WP)는 이날 “오미크론이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의사들이 팍스로비드의 초기 공급분을 신속하게 소진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WP는 코2021.12.22 18:54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지 닷새째인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91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66명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같은 요일(12월 15일)보다는 389명 적다.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2697명, 비수도권이 1494명이며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각 시도별는 서울 1442명, 경기 927명, 부산 425명, 인천 328명, 경남 178명, 대구 148명, 충남 147명, 경북 134명, 강원 98명, 전북 83명, 대전 79명, 충북 59명, 광주 56명, 전남 47명, 울산 17명, 제주 17명,2021.12.22 14:25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우주개발기업 스페이스X 로켓 공장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132명 집단으로 발생했다.뉴욕타임즈 등 주요 외신들은 20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건부가 공개한 정보를 인용해 스페이스X 로켓 공장에서 집단 감염을 긴급 보도했다. 확진자가 132명나오면서 이는 지역 내 민간기업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호손에 있는 이 회사 본사에는 6000여명의 직원이 팰컨9 로켓과 크루드래곤 캡슐을 제작, 제조 중이다. 이 로켓들은 민간기업과 정부가 인공위성을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사용하는 주요 발사체다.그러면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2021.12.22 10:4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00명대를 넘었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전날에 이어 1000명대를 돌파하면서 역대 최다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5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36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91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58만306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805명, 경기 2225명, 인천 479명 등 수도권에서만 5509명(73.8%)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432명, 대구 133명, 광주 106명, 대전 157명, 울산 39명, 세종 47명, 강원 130명, 충북 123명, 충남 165명, 전북 135명, 전남 47명, 경북 139명, 경2021.12.22 10:32
미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나 홀로 고속 성장’을 계속하면서 세계 경제의 견인차 구실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미국 경제에서 3분 2가량을 차지하는 소비가 크게 늘면서 세계 각국은 미국에 대한 수출을 늘리고 있고, 이에 따라 글로벌 공급망 붕괴 사태가 조기에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글로벌 인플레이션도 쉽게 꺾이지 않는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로벌 주요 기업들은 미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믿고, 대미 투자를 늘리고 있어 미국 경제 성장률이 다른 나라를 압도하고 있다고 WSJ이 전했다. 미국의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은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2021.12.22 05:20
'MZ세대'는 지난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한다. 내년 대선에서 차기 대통령이 MZ세대의 손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거나, MZ세대 공무원이 공직사회 조직변화와 혁신을 주도한다는 분석이 나올 정도로 우리 사회에서 이들 세대의 위상과 영향력이 크게 부상하고 있다.최근 유통가의 흐름도 사실상 MZ세대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다. 재미를 추구하면서도 작은 참여라도 소중히 여기는 MZ세대의 소비 성향을 반영해 ‘가치소비’, ‘이색협업’ 등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연말을 앞두고 국내 유통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와 이에 발2021.12.21 10:5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200명대로 집계됐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다시 1000명대를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0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14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58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57만561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994명, 경기 1313명, 인천 384명 등 수도권에서만 3691명(70.9%)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234명, 대구 138명, 광주 76명, 대전 126명, 울산 35명, 세종 21명, 강원 117 명, 충북 89명, 충남 163명, 전북 144명, 전남 41명, 경북 107명, 경남 184명, 제주 26명 등이다.2021.12.21 05:5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최대 피해자는 Z세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Z세대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를 지칭하지만, 언제까지를 Z세대의 끝으로 간주할지 아직 명확한 기준은 없다. 이들은 대체로 밀레니얼 세대(Y세대)의 뒤를 잇는 인구 집단이다. 미국에서는 현재 13~24세 연령층을 Z세대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해 MZ 세대라 부른다.미국의 AP 통신과 MTV 그룹 등이 3,764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최근 벌인 조사에서 Z세대가 코로나19로 가장 큰 고통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제 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Z세대가 교육, 취업2021.12.20 10:44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시행된지 사흘째인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300명대로 집계됐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10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1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5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60명이며 누적확진자는 57만41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908명, 경기 1488명, 인천 375명 등 수도권에서만 3771명(70.9%)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365명, 대구 111명, 광주 52명, 대전 112명, 울산 36명, 세종 16명, 강원 130명, 충북 68명, 충남 185명, 전북 100명, 전남 56명1
아이온큐, 인수합병·양자 기술 확장으로 주가 18% 폭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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