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2 09:47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8.15특별사면에 대해 "이번 사면은 민생과 경제회복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에 나선 윤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불안과 변동성 확대로 인해 제일 중요한 것이 민생"이라며 "민생은 정부도 챙기지만 경제가 활발히 돌아때 숨통이 트인다"고 밝혔다. 경제와 민생에 초점을 맞춰 사면을 진행하겠다는 의도다. 이에 앞서 윤 대통령은 사면과 관련 정치인을 제외하고 경제인과 민생사범 위주로 특별사면을 하겠다는 기조를 강조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이 민생과 경제에 중점을 둔 사면 기조를 밝히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2022.08.10 21:32
더불어민주당이 현행 당 강령에 있는 '소득주도성장' 표현을 빼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득주도성장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 중 하나로, 이번 강령 개정 작업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의 색을 빼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10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강령 분과는 이날 회의에서 새로 내놓을 강령 개정안을 놓고 '소득주도성장' 표현을 빼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당초 민주당 강령 경제 분야 중 '사람 중심의 일자리 경제 실현' 부분에는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고, 실직과 은퇴 등에 대비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안 정적인 소득주도성장의 환경을 마련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해당 문구 내 '소득주2022.08.10 17:39
"제 역할이 있다면 그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 당권 도전을 공식화한 말이다. 그는 9일 국회에서 '청년세대를 위한 연금 개혁 방향'을 주제로 열린 민·정·당 토론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전당대회가 몇 월이 될지 모르겠지만 시작이 된다면 (당권 도전에 관한 질문의) 답은 이렇다"고 말했다. 전대 출마를 기정사실화한 만큼 차기 지도부에 대한 비전도 분명하게 제시했다. 중도와 보수가 통합한 '실용적 정당', 사회적 약자를 품을 수 있는 '따뜻한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 그래야 대중 정당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안 의원은 강조했다. 이날 당의 비대위원회 체제 전환과 함께 부2022.08.09 20:57
박진 외교부 장관이 취임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9일 회담을 가졌다.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상생 협력', '독립 자주' 등을 중요한 키워드로 제시했다.이번 외교부장관 회담은 칭다오시 지모고성군란호텔에서 이뤄졌다. 양 측은 소수 인원이 배석한 '소인수 회담'을 1시간 40분간 진행한 후 기자들이 있는 자리에서 확대 회담을 진행했다.왕 외교부장은 확대 회담서 '삼십이립(三十而立)'을 강조했다. 논어에서 "서른 살이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가는 시기"라는 뜻으로 쓰인 말이나, 이 자리에선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한 말로 재해석됐다.그는 "지난 30년간 비바람에 시련을 겪어온 중2022.08.09 20:20
박진 외교부 장관이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하던 중에 시진핑 주석의 한국 방문을 논한 것으로 알려졌다.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지모고성군란호텔에서 왕이 외교부장과 회담을 가진 박 장관은 "한국과 중국 양국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라며 "최고위급 사이 전략적 소통 강화를 위해 시진핑 주석이 편리한 시기에 방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박 장관은 남북 관계에 있어 중국의 역할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북한이 도발 대신 대화를 선택할 수 있도록 중국이 건설적 역할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중국 측을 대표한 왕이 부장은 "한국과 중국은 독립, 자주성을 견지해야한다"며 "외부의 장애를 받지 말고 관계를 이어갈 수2022.08.12 13:13
정부가 12일 주요 경제인들에 대한 사면을 확정하자 주요 경제단체들이 잇달아 환영의 뜻을 밝혔다. 12일 정부는 8.15광복절 특별사면을 통해 '국정농단 사건'으로 취업이 제한됐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복권하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을 사면했다. 이에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와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6개 경제단체들은 잇달아 환영 입장을 밝혔다. 대한상의는 강석구 조사본부장의 논평을 통해 "광복절 특별사면을 통해 주요 기업인의 사면·복권이 이뤄진 것을 환영한다"면서 "다2022.08.10 21:18
정부가 연금개혁 진행을 위한 국민연금 재정 추계를 이달 중으로 시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앞서 2018년에는 국민연금 기금이 2057년에 고갈될 것으로 계산됐으나 심각한 저출산·고령화 추세로 기금 그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정부는 오늘 제5차 국민연금 재정계산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고 국민연금 개혁을 위한 재정추계를 이달 중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회는 지난달 22일 여야 합의로 연금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복지부는 이번 국민연금 재정계산을 토대로 내년 3월까지 장기 재정 전망을 도출하고, 7개2022.08.10 15:05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년부터 대기업집단 동일인(총수)의 친족범위를 축소하는 대신 사실혼 배우자를 친족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10일 공정위는 동일인의 친족범위 조정 등을 포함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다음달 2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특수관계인에 해당되는 동일인의 친족 범위를 기존 '혈족 6촌·인척 4촌 이내'에서 '혈족 4촌·인척 3촌 이내'로 축소하는 내용과 동일인과 사실혼 배우자 사이에 친생자 자녀가 존재하는 경우 해당 사실혼 배우자를 친족에 포함시키는 내용이 포함됐다. 그동안 공정위는 기존 규정을 적용해 특수관계인의 '혈족 6촌·인척4촌 이내'를 동일인의 친족 범위로 적용해왔지만,2022.08.09 16:56
115년 만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수도권이 물에 잠기자 정부가 사태 수습과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대책반 가동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박일준 제2차관을 필두로 에너지 안전대책반을 긴급 구성해 1차 회의를 열고 수도권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 파악 및 복구 지원 등을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서울에서만 425.5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경기 여주 산북에는 412.5mm, 양평 옥천에 398.5mm, 경기 광주 392.0mm 등 집중호우로 인해 잇단 사고와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산업계 역시 이번 집중호우로 타격을 받았다. 유통업계가 대표적이다. 수도권에 폭우가 집중되면서 300개가 넘는 편의점2022.08.08 11:11
정부가 정부가 향후 5년간 16조원 이상의 국가 보유 토지·건물 등을 민간에 매각한다. 기획재정부는 8일 추경호 기재부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유휴·저활용 국유재산 매각 활용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추 부총리는 "최근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공공부문에서도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국가가 보유한 국유재산 중 생산적으로 활용되지 않고 있는 유휴·저활용 재산을 매각해 민간 주도의 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국유재산은 관사나 도로 등 공공용도로 사용하는 행정재산과 이외 일반재산으로 나뉜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결산 기준 국유2022.08.08 10:33
올해 연간 물가 상승률이 5%를 넘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소비자물가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오르면서, 앞으로 남은 기간(8~12월) 동안 물가가 전월 대비 상승률 0%를 기록하거나 하락하지 않는 이상 오름폭을 막을 수 없다. 해당 수치는 전년도 같은 기간 물가 평균을 비교한 전년 누계비 기준이다. 전년 누계비 변동률은 올해 1월과 2월 3.6%에서 3월 3.8%, 4월 4.0%, 5월 4.3%, 6월 4.6%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대로라면 연간 물가 상승률은 5% 돌파 가능성이 높다. 정부에서 올해 전망한 물가 상승률(4.7%)과 사뭇 다른 양상이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2022.08.12 13:58
공군 소속 F-4E 전투기가 서해상에서 임무 중 추락했다. 12일 공군은 임무 수행을 위해 11시 41분경 수원기지를 이륙한 F-4E 전투기 1대가 제부도 인근 서해상에서 임무 충 추락했다고 밝혔다. 전투기에 탑승한 조종사 2명은 모두 비상탈출에 성공했으며, 추락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고 덧붙였다. 비상탈출에 성공한 조종사 2명은 해경과 소방당국에 구조됐으며, 1명이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은 윤병호 공군참모차장을 위원장을 사고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추락한 F-4E는 우수한 무장능력과 무기 탑재량을 보유한 다목적 전투기로 1960년대부터 배치된 노후 전투기다. 우리 공군은 1962022.08.12 05:13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양방향 통제가 방금 해제됐다. 집중호우 후폭풍으로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11일 오후부터 차량이 전면통제됐던 올림픽대로가 다시 풀렸다.12일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토피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새벽 4시부터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 양방향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 나들목, 잠수교 등 서울 곳곳에선 여전히 교통 통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토피스) 도로통제 현황 도시고속도로 교통통제 현황양방향 통제 2건 / 단방향 통제 0건연번 도로명 통제구간 통제방향 통제일시 통제사유1 반포대로 잠수교 양방향 2022.08.08 22:20 강우로2022.08.12 04:52
기상청 오늘날씨 특보가 나왔다. 3차 물폭탄 다가오면서 주말 전국에 호우주의보 일기예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2일 아침 발표한 오늘 날씨 일기예보에서 오전 남부지방 비, 내일 오후 전국 대부분 지역 비"를 예보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12일) 오전(06~12시)까지 전라권과 경북권남부, 경남권, 낮(12~15시)까지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남권에는 오늘(12일) 아침(06~09시)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예상 강수량(12일)은 - 전라권, 경북권남부, 경남권, 제주도: 5~40mm(많은 곳 전남남부 60mm 이상)이다, 내일(13일) 오전(06~12시)부터 충남권과 전라권, 내일 오후(2022.08.11 15:18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루에 먹고 마시는 시간은 1시간 45분으로 세계 7번째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전후 15~64세 남녀 대상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조사한 결과 프랑스인이 2시간 11분, 이탈리아인 2시간 5분, 스페인인 2시간 2분, 덴마크 2시간, 포르투갈 1시간 47분, 독일 1시간 36분, 중국인 1시간 36분, 일본인 1시간 36분이었고 경제협력개발기구 28개국 평균은 1시간 31분, 미국인은 28위로 1시간 1분에 불과했다. 물론 이 통계자료는 국가별로 시기(1998~2019년)가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아 통계 착시 현상이 있을 수 있지만 국제적인 비교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또 통계청이 2019년 우리나라 사람들의2022.08.11 07:30
비 구름대가 다시 서울로 몰리면서 교통통제도 비상이다. 노들로와 양재천로 등 서울 일부 도로의 차량 통행은 여전히 제한되고 있다.11일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토피스)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노들로 여의상류∼한강대교, 양재천로 양재천교∼영동1교 구간의 양방향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당산·망원·신사 등 11개 나들목과 개화·노들길 등 5개 육갑문 통행도 여전히 제한된 상태다. 올림픽대로 본선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의 양 방향 차량 통행은 10일 오후 9시 45분부터 재개됐다.이로써 서울 도시고속도로 가운데 양방향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구간은 반포대로 잠수교 1곳만 남았다.서울 지하철은 현재 모두 정상 운행 중이다.통2022.08.11 04:28
오늘날씨에 또 연이어 특보가 발령되고 있다. 충청등 중부지방으로 내려갔던 장마선전이 서울 수도권까지 다시 확대되면서 2차 물폭탄이 시작되고 있다. 기상청은 또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를 발영하고 있다. 전국 일기예보 비 폭탄 비상이다. 기상청 오늘날씨 일기예보 특보 o 호우경보 : 세종, 대전, 충청북도(음성, 진천, 옥천, 괴산, 보은, 청주), 충청남도(금산 제외)o 호우주의보 :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봉화평지, 영주, 예천, 문경, 상주), 전라북도(전주, 익산, 진안, 완주, 김제, 군산, 부안), 충청북도(증평, 단양, 제천, 충주, 영동), 충청남도(금산), 강원도(강원중부산지, 홍천평지, 원주, 횡성, 평창평지, 영월), 경기도(양2022.08.12 17:31
경기도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민·관 합동으로 진위면 세월교 환경정비와 피해복구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작업은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최재영·이윤하·최선자·소남영·김순이·김명숙·이종원·최준구 의원, 관계 공무원, 진위면 주민자치회·이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자율방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유승영 의장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가 미진한 부분을 살피기 위해 현장 활동에 나섰다”면서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최근 시의회를 향한 지역사회의 우려를 겸2022.08.12 17:28
"내년부터 보조금 지원 사업에 반영하겠다."경기도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보조금을 상향 내용의 ‘공동주택관리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여 오는 22일까지 주민 의견을 받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공동주택 보조금을 단지 규모에 따라 최대 150%까지 상향 지원하는 내용과 노후 승강기 교체 공사를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 등이 반영됐다. 조례가 개정되면 앞으로 300세대 미만 단지는 3000만원, 3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단지는 4500만원,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단지는 6000만원까지, 1000세대 이상 단지는 최대 750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2022.08.12 17:27
정명근 경기도 화성시장이 12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동탄 센트럴파크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하며 피해자의 아픔을 위로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헌화식은 화성시민을 대표해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장,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기림의 날은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8월 14일로 지정돼 위안부 피해자의 고통과 아픔을 세상에 알리고 추모하는 날이다. 이날 정 시장은 “일본은 최근에도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후생연금 탈퇴수당으로 99엔을 지급했다”며, “지난날의 만행을 반성하지 않는 일2022.08.12 17:26
경기도 성남시는 11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2022년 2차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하여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 등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5개 사업으로 ▲골목형 상점가 육성, ▲경영환경개선, ▲공동마케팅, ▲라이브 커머스 판로개척 지원, ▲상인정보화교육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골목형 상점가 육성사업은 골목형 상점가 중 3곳을 선정해 각 8천만원씩 총2억 4천만원을 투입 예정으로, 상권특화, 디지털상권조성, 마케팅, 상인역량강화 등 상권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공동마케팅사업은 20개 상권이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2022.08.12 14:48
박승원 경기도 광명시장은 관내 수해 현장을 돌며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1일에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자원봉사자, 시 공무원 등과 함께 안양천과 목감천 일대, 침수주택 및 하안 상업지구 지하상가 수해 복구작업을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폭우로 하안 상업지구 지하상가가 침수되어 빠른 복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행정력을 집중시키기 위해 11일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련 부서장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박 시장은 하안동 침수 상가 복구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시 공무원, 자원봉사 단체, 군부대 등에도 지원을 요청하는 등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단기간에2022.08.12 14:45
경기도는 최근 폭우로 인해 반지하에 거주하던 일가족이 사망하는 사건 등으로 안전취약주거시설에 대한 침수 방지대책에 적극 지원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풍수해 매뉴얼에 관련 사항을 추가하고, 피해 사실만 확인되면 재난지원금을 즉시 지급하여 사망·실종자에게 최대 2천만 원, 주택전파 시 최대 1,600만 원을 지급한다.김동연 도지사는 지난 9일 용인, 광명 등 수해 현장을 찾아 빠른 시일 내 반지하주택 등 위험지역 현황을 파악하고, 절차 최소화와 예산 대폭 지원으로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또한 시군별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과 침수흔적도를 활용한 상습 침수지역의 방재시설(하수관로, 배수펌프장2022.08.12 11:24
천둥소리 요란하게 치던 날/단짝으로 번쩍대던 번개/여행용 가방이 연처럼 걸린다/콧수염 실룩거리며 낭만시 내뱉던 늙은 악사/뒷골목 포차의 살바도르 달리가 취해있고/젊은 시절을 저당 잡힌 아낙이 훌쩍거린다/아이는 말간 코를 들이밀고 내민다/치통 같은 세상이 파도처럼 넘실댄다/두통 같은 홍수가 밀려들고/변방은 큰비를 지켜낼 여력이 없다/아이들 재잘거림이 유일한 희망이었던 여자/여름밤이 익어 갈수록/토슈즈 손에 걸리는 아픔 너머/선홍을 꿈꾸는 트렁크 소리/밤의 긴장은 파랑새를 키워낸다/아직, 천둥소리 요란하다 무용극의 달인, 홍선미(댄스시어터Nu 대표, SDP 국제페스티벌 예술감독, 삼육대 겸임교수)가 댄스시어터Nu 20회2022.08.12 08:20
국내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에서 추리물의 아버지로 불리는 미국의 소설가 에드거 앨런 포 온라인 기획전을 선보이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을 통해 앨런 포의 대표작 '모르그 가의 살인'을 포함 '타르 박사와 페더 교수 요법', '한스 팔의 전대미문의 모험' 등 총 67편의 장·단편 소설이 노벨피아 프라임관에서 공개된다.에드거 앨런 포는 1800년대 초중반 활동했던 문학 작가다. 그가 1841년 공개한 '모르그 가의 살인'은 몰락한 귀족 출신 탐정 오귀스트 뒤팽이 살인 사건의 미스테리를 풀어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소설은 탐정을 주인공으로 한 추리 소설, 이른바 '추리물'의 원조로 평가된다. 기획전에 공개된 책들은 시공사에2022.08.11 20:21
차강호(23)가 11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총상금 7억원)에서 7언더파 65타 개인 최소타를 기록하면서 단독 선두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박성제(28), 황도연(29), 최승빈(21), 이상엽(28), 이원준(37) 5명은 6언더파 66타를 쳐 선두 차강호와 1타차 공동 2위에 올랐다. 차강호는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코스(파72)에서 1라운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는 1개만 실수했다. 7언더파 65타 개인 최소타를 쳤다. 단독 선두도 처음이다. 2020년 KPGA 회원이 된 차강호는 퀄리파잉 토너먼트(QT) 9위로 작년 코리안투어에 데뷔, 14개 대회에 출전해 8개 대회 컷통과했다. 상금순위 67위로 투어 시드를2022.08.11 18:50
11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되는 SBS '생방송투데이' 3112회에는 신기한 동호인 사전, 고수뎐 등이 진행된다. 신기한 동호인 사전 코너에서는 '활쏘기로 뭉쳐서 논다' 편으로 <자유궁술연합>을 둘러본다. 고수뎐 코너에서는 '40년 전통, 시골 짜장면' 편으로 <간판없는 짜장면집>을 방문한다. 생방송투데이 오늘 방송 맛집은 다음과 같다. [고수뎐] ■ 간판없는 짜장면집고기를 넣지 않고 감자와 양파 등으로 맛을 낸 시골 짜장면으로 유명하다. 40년 전통의 맛을 이어가는 곳으로 한적한 농가에 자리잡고 있지만 식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위치: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화배길 4-5(삼담리 1089)2022.08.11 18:36
관세청은 '마약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4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해외 유입 마약류 근절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윤태식 관세청장은 캠페인 첫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을 방문해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현장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인천본부세관이 적발한 마약류의 밀반입량과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 및 해외직구, SNS(텔레그램, 트위터 등)를 이용한 20·30대 마약사범이 모두 증가하는 등의 우려되는 상황에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됐다.실제 마약 밀반입량은 2018년 362㎏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1272㎏으로 늘었고, 올해 6월까지 밀반입 마약 적발건수는 238㎏에 달해 정부의 철저한 대2022.08.11 18:30
1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 1613회에는 '생생현장', '우리 캠핑 왔어요', '고수의 부엌', '대물을 찾는 사람들' 등이 진행된다. 이날 '생생현장' 코너에서는 "힐링과 몸보신을 한 번에! 즐거운 여름휴가" 편으로 <영월 친환경 전기카트 체험장>과 <영월동강한우>를 소개한다. '우리 캠핑 왔어요' 코너에서는 "아빠와 딸이 함께하는 여름방학 캠핑" 편으로 <드윌 연수원 캠핑장>, <입곡 군립공원(아라 힐링 바이크, 무빙보트)>, <무진정 돌짜장(돌짜장&통문어 짬뽕)> 등을 둘러본다. '고수의 부엌' 코너에는 "보양식 끝판왕! 산양삼능이백숙" 편으로 <약산궁능이버섯백숙>을 찾아간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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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저녁 생생정보 가격파괴 10000원 모둠회정식&물회정식, 택시맛객 우리밀죽순닭국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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