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5 07:03
보잉은 호주 공군의 필요에 따라 T-7 레드 호크 고등훈련기 판매를 제안했다. 호주는 노후화된 BAE 호크의 유도 훈련 전투기를 호주 공군의 빠른 제트기 조종사 훈련을 지원할 수 있고 고급 차세대 훈련 능력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교체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보잉은 호주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해결책으로 T-7 레드호크를 내세웠다. 레드 호크는 미래의 호주 조종사들을 훈련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다. 레드 호크는 냉전 시대의 노스롭 T-38 탈론 항공기를 대체하기 위해 미 공군에 의해 선택됐다. 스콧 카펜데일 보잉 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 부사장은 보도 자료를 통해 “T-7은 현재 호주 국방군에 제공하는 조종사 훈련과 항공2023.03.03 13:41
폴란드가 한국으로부터 구매한 K2 흑표전차를 포즈난시의 군수공장에 보내 수리와 제조를 맡길 예정이다. 현지 언론은 마리우즈 브와슈자크 폴란드 국방장관이 2일(현지 시간) 이 회사 경영진과 직원들을 만나기 위해 군사 자동차 공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상당한 자극을 받은 폴란드는 군비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으로부터 1000대의 K2 흑표전차를 구매할 계획이다. 브와슈자크 국방부 장관은 현지 언론에 “여기 포즈난에 있는 군사 자동차 공장에서는 한국에서 온 K2 전차가 수리되고 제조될 것이다. 이로 인해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브와슈차크 장관은 “한국과의2023.02.24 08:44
인도 육군은 K9 바지라-T로 알려진 155mm/52구경 자주포를 새로 주문했다. 인도 육군은 최대 사거리 38㎞인 100대의 K9 바지라-T를 요청했다. 한국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설계한 K9 썬더를 바탕으로 인도 기업 L&T가 기술을 도입해 조립한 장거리포는 2022년 11월 파키스탄 국경 인근 서부전선을 따라 성공적으로 배치됐다. 신형 K9 바지라-T는 파키스탄과 중국에 걸쳐 긴 산악 국경을 가진 인도가 고지대 작전에 적합하도록 개량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인도 육군은 이미 100대의 K9 바지라-T를 보유하고 있다. 최초의 K9 바지라 155mm/52구경 포 10문은 반 조립 상태로 한국에서 수입되어 인도의 L&T에 의해 제작된 반면, 나머지 90문2023.02.23 16:54
중국의 해군 전력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미 해군 장군은 21일(이하 현지 시간) 워싱턴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우월한 조선 능력을 바탕으로 한 중국 해군의 위협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CNN은 22일 “중국이 남중국해와 다른 곳에 있는 우리 동맹국들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의 해상 주권과 경제적 안녕을 지속적으로 침해하고 있다”는 카를로스 델 토로 해군 장군의 말을 보도했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토로 장군은 “중국이 미국보다 더 큰 함대를 보유하고 있고, 전투함들을 전 세계에 배치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함대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로 장군은 “우리는 더 큰 해군이 필2023.02.23 10:23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방산기업 WB그룹의 자회사 WB일렉트로닉스(WBELECTRONICS)와 지휘 및 통신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2일(현지시간) WB일렉트로닉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WB일렉트로닉스와 한화에로스페이스의 계약은 한국산 다연장로켓체계(MLRS) K-239 천무 도입과 관련된 것으로 폴란드는 지난해 10월 한국으로부터 K-239 천무를 288대 도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 규모는 1억5550만달러(약 2000억원)로 계약기간은 2027년 2분기까지지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폴란드간 계약이 해지될 경우 자동 만료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휘통신 시스템의 합의된 요소에 따라 K-239 천무에는 폴란드2023.02.21 09:04
한국 해군이 연합해군사령부(Combined Maritime Forces, CMF) 산하 다국적 해적 소탕 태스크포스(TF)의 지휘권을 맡게됐다. CTF 151 기동대의 지휘는 6번째로 홍해·아덴 만·소말리아 분지·인도양 등 공해지역의 해적행위 소탕작전 지휘에 나설 전망이다.20일(현지시간) 해양 전문매체들에 따르면, 한국해군은 지난주 바레인 미 해군 기지에서 열린 행사에서 브라질로부터 CTF 151 기동대의 지휘권을 인계 받았다. CTF 151 기동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구성된 CMF 산하 4개 기동대 중 하나로 38개 회원국과 협력국으로 구성된 해군 협력체다. 2009년 홍해·아덴만·소말리아 분지·인도양·걸프만 등 공해상의 해적 행위에 대응하2023.02.16 10:39
중국의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 J-20A 대수가 미 공군이 보유한 F-22 랩터의 숫자를 곧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국제 전략 문제 연구소(IIS) 존 칩먼 사무총장은 ‘군사 균형 2023’ 행사에서 기자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존 칩먼 사무총장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중국은 J-20A의 대수를 급격히 늘렸다. 단지 자료 상으로 중국이 150대 이상의 5세대 전투기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미국이 보유한 F-35A를 비롯한 5세대 전투기 총 360대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중국의 방위 산업 속도가 이를 충분히 따라 잡을 만큼 빠르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또 중국에는 자료에 잡히지 않는 부분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칩먼 사무2023.02.15 08:51
말레이시아 왕립공군(RMFA) 경전투기 도입사업을 놓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경합을 벌이고 있는 인도의 국영 흰두스탄항공(HAL)이 말레이시아 계약을 따내기 힘들 것이라고 공식언급하면서 KAI의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사업 수주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난타크리쉬난(Ananthakrishnan) HAL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HAL이 현재 약 4개국과 수출 협상을 벌이고 있다면서 그 중 말레이시아는 한국의 KAI와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도입 사업의 최종 후보로 KAI의 FA-50과 경합을 벌이고 있는 HAL이 사실상 KAI의 승리를 인정하면서 KAI의 수주가 임박한 것으로 풀이2023.02.14 16:03
인공지능(AI)이 활동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미국 방산전문기업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은 최근 AI가 17시간이 넘는 전술항공기 비행에 참여했으며 이는 AI가 전술항공기 운영에 참여한 최초의 사례라고 밝혔다. AI가 최초로 비행에 참여한 모델은 록히드마틴의 VISTA X-62A 훈련기로 첫 비행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의 미공군 시험비행학교에서 실시되었다. 13일(현지시간) 록히드마틴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개방형 시스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된 VISTA에는 다른 항공기의 성능 특성을 모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장착되어 있으며 테스트에 동원된 VISTA X-62A 훈련기는 F-16D 블록 30 항공기로, 블록 402023.02.09 09:21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자주포와 LIG넥스워의 대공 미사일이 루마니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9일 양사와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6일(이하 현시시각), LIG넥스원은 8일 루마니아 정부 및 국연 방산기업 롬암(ROMARM)과 각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포괄적 방위산업 협력 증진을 약속했다.이번 MOU 체결은 대한상의가 주관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동유럽(루마니아․불가리아) 경제사절단을 파견 기간에 이룬 성과다.최근 루마니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방 예산을 기존 GDP의 2%에서 2.5% 증액하겠다고 발표한 상황이다.특히 군수품 재정비 및 장비 현대화를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협력 강화2023.02.01 15:49
영국·이탈리아·일본이 차세대 전투기 개발에 나서면서 올해 연말까지 합작기구 설립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일(현지 시간) 해외 언론에 따르면, 영국과 이탈리아·일본은 지난해 발표한 차세대 전투기 개발사업을 위한 논의를 지속해 나가고 있으며 일단 올해 연말까지 전투기 개발 사업을 총괄할 합작기구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국이 동시에 개발에 참여하기 때문에 논의해야 할 다양한 문제가 산적한 가운데 주요 초점은 영국이 주도적인 소유권을 소유할 것인지, 3국이 공동으로 소유권을 분할할 것인지에 관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외에도 문제되는 사항이 매우 많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취소2023.01.31 15:08
중국의 확장하는 해군력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미국 회계감사원(GAO)은 미국의 오하이오급(8750톤) 전략핵잠수함(SSBN)을 대체할 차세대 SSBN인 콜롬비아급(1만8000톤) 잠수함의 건조가 늦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탄도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미국의 콜롬비아급 차세대 전략핵잠수함의 건조가 늦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국에 비상이 걸렸다. 30일(이하 현지시간) 해양전문매체 더마리타임익스큐티브(The Maritime Executive)에 따르면, GAO가 미국 해군의 잠수함 프로젝트가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위험 분석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건조 일정이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GA2023.01.30 04:00
나렌드라 모디는 2014년 5월 26일 인도의 총리직을 맡았다. 그간에 굴국이 많았던 인도의 미래를 바꾸려고 했다. 특히 외교 정책을 바꾸려 했다. 네루 시대의 냉엄한 비동맹 전략에서 탈피해 매우 효과적으로 인도를 세계의 강국으로 만들고자 했다.그는 인도의 글로벌 위상을 격상하려면 무엇보다도 부족했던 경제력을 달성하기 위한 청사진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통상 인도는 중국과 비교되는 경향이 있다. 인도는 독립 후 민주주의를 수용했지만 발전 속도가 느렸다. 반면 중국은 공산주의를 채택했지만 문을 열고 개혁과 개방을 추진했다. 모디가 총리가 되었을 때 인도는 중국에 비교할 때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로 경제가 열악했다. 분열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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